23.10.08 글쓰기
2023. 10. 10. 21:12ㆍ체화's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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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08 일요일이다.
22법칙을 꾸준히 해보겠다..고
다짐한 둘째 날 이기에
집에서 뒹굴 뒹굴 쉬다가
오후 1시쯤 정신 차리고
도서 "정의란 무엇인가" 책을 읽었다.
2시간 까지는 아니지만 가까이 독서를 마치고,
글쓰기를 하려고 노트와 펜을 찾았는데.. 없다..
음..글쓰기를 꾸준히 해보겠다고 생각했을땐,
노트북 자판이 아닌 손글씨로만 해보려했던 건데
집에 노트와 펜이 없다니 퇴근하면서 가져올껄..
뭐.. 이가 없음 잇몸이지 하며 노트북 전원을 켰다.
글이 도통 한줄 이상 적히지 않았다.
어색하고 머리속이 텅텅빈것 같다.
왜 이런걸까? 평소 포스팅은 손글씨보다 자판이 훨씬 편했는데
개인적인 글쓰기는 진도가 안나간다.
저녁에 펜과 노트를 사무실에서 가져와 쓰는중이고
막힘없이 잘 써진다.
익숙하지 않아서 일까? 심리적인 문제이려나?
펜을 들고 글을 쓰면 안정감이 생기는 것 같기도 하다.
계속 쓰다보면 어떤 차이로 그런 느낌이 드는가 알수 있겠지,
계속 꾸준히 써보자.
ㅡㅡ
포스팅을 쓰면서 적은 글을 다시 보니,
막힘없이 써지긴했지만 확실히 수정할게 많이 보이긴 하다.
그것도 습관들여 쓰다보면 조금씩 나아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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