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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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2 닭칼국수 맛집? 일산칼국수본점 since1982
해가 쨍쨍 하던 날 서울로 돌아오던 길에 들렸던 "일산 칼국수" 포탈 사이트에 검색해봐도~ 꽤 소문난 곳 여러번 가보라는 추천 받았던 곳이기도 했지만 평일 오전 10시쯤이였음에도 큰 주차장에 빈곳이 없었다. 아.. 물론 대기도 있었다. 한 15분 기다렸던 것 같다. 1층 내부 식당은 만석이라 사진으로 남기지 못했고, 들어가는 쪽에 옛 사진과 메뉴판이 있었다. 단일 메뉴인데도 이른 아침부터 만석이라니.. 예전에는 콩국수도 있었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닭칼국수와 공기밥, 음료수로 심플한 메뉴판 닭칼국수~ 주문하고 기다리는동안 자꾸 손이 가던 김치 - 조미료 맛이 강한것 같기도했는데 칼국수랑은 꽤 좋은 조합의 맛이였다. 닭 칼국수가 나왔고, 말없이~ 계속 김..
2023.08.19 -
23.07.15 구봉도 대부객주, 다음에 가면 바지락쌈밥먹어야지..
구봉도 왔다가 출출해서 들려본 대부객주~ 카페외에 특별히 눈에 가는 건물이 없었는데 고즈넉한 매력으로 지어진 식당입니다. ㄷ 자 모양으로 지어진 옛 느낌의 식당 그리고 주위에 이것 저것 쉴 곳 과 조경에 눈이 갔습니다. 칼국수와 해물파전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 쏘옥 빼먹는 빠리고동~ 추억의 먹거리네요 ㅋ 칼국수가 나왔는데 모래시계가 다 내려올때까지 기다렸다가 먹으면 된다고 하시네요. 나름 신선했습니다. 해물파전~ 겉바속촉인가 본데 이날은 음...바쁘셔서 그랬나.. 겉바속촉은 아니였고.. 밑부분은 눅눅한 느낌이랄까.. 좀 아쉬웠습니다. 칼국수는 좀 심심한 맛이였어요. 식사를 마치고 둘러보니 대하튀김이랑 바지락쌈밥을 많이 시켜서 드시더군요.. ㅋ 주문한 음식이 ..
2023.08.03 -
23.06.03 제부도 가기전 들렸던 배말칼국수김밥 제부도점
제부도 통행 시간에 들어가려고~ 점심은 제부도 들어가서 먹을까 하다가 친구들이 들어가기전에 배말 칼국수집 사람이 많아보인다며 가보자고 해서 들어옴 메인 홀은 손님들로 붐벼서 대기석?? 같은데서 기다리다가 주문했는데 직원분들이 바쁘다보니.. 메뉴가 나오는데.. 오래걸렸다. 배말칼국수가 먼저 나왔다. 사실 이 첫 메뉴를 받기 까지.. 직원분들과 소통도 안되고.. 나오는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다. 바쁜 토요일이라 그러겠거니 했다. 배말 이라고 적혀있는 계란 고명은 그냥 계란맛이였고, 배말 칼국수는..뭐랄까 특별함은 느껴지지 않았다. 그냥 저냥 먹을만 했다. 근데?? 배말은 보질 못했다. 내꺼는 작게 잘라 넣어 못봤나..싶어서 친구들 2인분도 뒤져..
2023.06.09 -
20.04.26 경기 양주 밀맡칼국수 2호점으로 다녀왔어요.
포천 허브 아일랜드에 갔다가, 출출해진 배를 달래기 위해서는 가까운 식당들도 많았지만 간만에 생각난 경기 양주 밀밭칼국수로 가기로 정했습니다. 물론 거리가 있어서 차로 20분정도 가야했지만 그 알싸한 김치에 칼국수가 땡겼습니다. 본점이 뭔가 느낌도~ 맛도 더 있을 것 같긴했지만 여러 상황도 겹쳐있으니 대기줄도 더 적고, 테이블간 간격이 그래도 있는 2호점으로 왔어요. 워우.. 도착한 시간은 5시경이었는데 11팀의 대기가 있었고, 주차장도 만석이었습니다. 한 30분정도 차에서 대기 하다가 순서가 되서 입장했습니다. 칼국수 3인분에 공기밥, 무채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 본점에서는 만두가 메뉴에 없었던 것같은데, 일단 보여서 주문했더니 입맛 까다로운 아이가 잘먹을정도로 괜찮았어요. 칼국수 면빨이 뭐 기똥차다..
2020.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