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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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8 노량진 점심 추천, 양가네 두루찌개
노량진 양가네두루찌개지인이 사무실에 놀러오면종종 찾는 인근 식당이다. 어제 과음으로 불편한 속이지만 배는 고프고~정은식당 가서 순대국을 먹을까아니면양가네 두루찌개를 갈까 고민하다~계란말이와 두루찌개가 더 좋을 것 같아서~일행과 부랴부랴 왔다.기억에 천원씩 저렴했던 것 같은데최근 물가 상승으로 메뉴판 가격이 조금 달랐다.여튼!특 두루찌개에 계란말이 주문했다. ㅡㅡㅡㅡㅡ두루찌개?? 말의 어원은 모르겠지만그냥 김찌찌개와 짜글이 사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기본으로 나오는 찬~찌개 속 김치와 전을 같이 먹으면 ㅋ 맛난다!! 악!! 계란말이!!부들 부들!!하얀 밥에 같이 먹으면 완전 꿀맛이다!! 특 두루찌개 2인분도 나왔다~ 조금 더 끓여서 먹으면 되는데~라면사리도..
2024.07.09 -
24.04.27 동치미가 맛있던 "삼교리동치미막국수 가평점"
춘천 온김에닭갈비를 먹을까 했지만어제 고기를 너무 많이 먹었다..그냥 막국수나 하나 때리기로 해서검색해서 찾아온"삼교리동치미막국수 가평점"다른점포도 있는 걸 보니 프랜차이즈 매장인것 같다. 매장 한켠에는 관광버스에서 내린 사람들로꽉 차있었고~우린 붐비는 테이블을 피해서 앉았다. 막국수집에서 만난패드 주문판~ 동치미 막국수를 시켰는데?국물이 없네?순간 당황했지만 곧 동치미가 담긴 항아리가 왔다.ㅋ,.ㅋ 정감가는 항아리 동치미 색감이 무척 맛있어보이는!!테이블 한켠에 위치한 메뉴얼을 참고해서소스와 동치미를 부어서 먹었다. 친구가 주문한 비빔막국수비빔막국수도 동치미 한국자 넣어서 먹으라고 되어있던데친구녀석은 조금 먹다가 국물을 첨가해서 먹었다. 리뷰를 보니 수육 먹..
2024.05.15 -
24.04.17 노량진 가성비 식당, 두꺼비부대찌개
저녁때쯤사무실에 놀러온 친구소주 한잔에 저녁 때리자 한다.배달 시키서 먹을까 했는데뒷처리도 귀찮으니 그냥 나가서 먹자고~인근에서 먹으려 했는데땡기는 곳이 없어 걷다보니 구청 인근 도착노포느낌 나는 부대 찌개 앞에서 멈춰섰다. 8시 5분쯤 도착했는데 들어서려니 9시 까지 운영한다고 알려주셨고,뭐 한시간이면 충분히 먹지~! 하며 들어갔다. 메뉴판이 매우 심플했다.부대찌개 2인분, 소세지 사리 , 소주 한병! 주문 괜히 마음이 편해지는 투박한 냄비 ~ 그 뭐냐 공기밥 주문하면 나오는거로 나왔으면별로 였을 것 같은데정말 밥그릇으로 나와서 좋았다.밥도 잘됐다 ㅋ 가성비 좋았다.1인분 8,000원 짜리 부대 찌개~물론 소시지 사리 추가했지만~ 건더기가 많았다~라면사리까지 추가..
2024.05.02 -
24.02.29 당산 수제 꼬치 주점, 야키토리 베이비
해당 식당을 소개하면서 다른 곳과 비교하면 안되겠지만~ 원래 이날 가려고 한 곳은 영등포 야키토리 코치 재방문이였는데 한잔하러 나온시간이 9시 20분 10시에 라스트 오더인 곳이라.. 포기하고 당산역 사거리로 왔다. 꼬치 안주가 땡겼던 날이기에 그나마 익숙한 당산 코지로로 향하던 중 이자카야 베이비? 라는 식당을 발견! 들어 갈까~ 하다가 메뉴에 꼬치가 안보였다. 그래서 그냥 가려는데 바로 아래 지하 식당 발견! 여긴 식당이름이 야키토리 베이비 였다. ㅎ 아마도 1층과 지하1층 컨셉만 다르게 해서 운영하는 곳 같았고, 수제 꼬치 메뉴를 확인하고 내려갔다. 룸은 예약 위주로 운영 하는 것 같고, 앉을 수 있는 곳은 바만 가능했다. 덩치..
2024.03.15 -
24.02.07 매운맛이 땡겨서 찾아간 노량진 먹자골목 "짚신매운갈비찜 노량진점"
친구들 놀러오면 주로 사무실 근처에서 식사 해결 하는데~ 간만에 보는 친구가 매운게 땡긴다고 한다. 음. 근처에 매운 음식 파는곳을 못봤던 것 같은데 네이버의 힘을 빌려 찾아낸 노량진 "짚신매운갈비찜 노량진점" 지도에서 분명 앞이라고 가르키는데 안보여서 어리버리하게 둘러보고 있는데 친구가 코너 끼고 들어가야 있는거 아냐?? 라고해서 ㄱ자로 꺽어 들어오니 보였다. 대기 좌석도 있는거 보니 메인 시간때는 웨이팅이 있나보다. 나는 2시쯤 가서 그런지 손님이 없었다. 프랜차이즈 식당이였다. 물론 나는 처음 와봤다.. 소갈비 / 돼지 갈비가 있었는데 더 저렴한..돼지 갈비로.. 돼지 갈비찜 2인분 + 계란찜 + 주먹밥 세트였고 38,000원인데 점심 특선으로 3천원 할인 됨..
2024.02.08 -
23.10.29 코타키나발루 Jesselton Mall 내 일식당 "Enso Teppanyaki"
27일에 제셀톤 선착장에 투어 예약하러 왔을때 왔던 제셀톤 몰 ~ 면세 매장들이 있다고해서 둘러보기도 했었는데 그다지 살만한건 없었다. ( 무엇보다 저렴한 상품이 없다..되려 비싼 느낌. ) 29일인 오늘은 점심 먹으러 왔다. 2층 식당가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은 반대편에 있던 BBQ? 식당이였는데 할로윈 이벤트 예약한 사람만 입장 가능하다고해서 반대쪽 "Enso Teppanyaki" 일식당에 왔다. 매장 내부는 크고 깔끔했다. 10명이 앉을 자리가 없어서~ 직원분이 두 테이블을 연결해주셨다. 메뉴판을 찍는건 깜박했다;; 막 오픈했는지 직원들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애들 음료가 먼저 나왔다. 달다 달아 오징어튀김? 이였던 것 같은데 그냥 오징어 튀김 ..
2023.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