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시장, 순대골목이 있다는걸 알게되고 ​ 궁금해서 바로 다음날 방문 ​ 8시쯤 도착했나, ​ 순대골목 마감시간이 이른지 ​ 마감 준비하는 곳이 많았습니다. ​ 검색이 많이 되던 가게들은 대부분 ​ 마감 준비로 주문을 받지 않았고, ​ 두리번 거리다가 문연곳에 그냥 들어왔습니다. ​ "잔치집" 사장님도 마감 준비 예정이셨으나, ​ 후다닥 먹고 가겠다고 말씀드리고 들어왔네요. ​ 순대국이랑 모듬하나 주문하고 기다리는중 ~ ​ 기본으로 나온 찬만으로도 소주 일병 깔 것 같네요. 먹고 싶은게 메뉴판에 즐비했지만 ​ 일단 후다닥 먹고 가야 하기에~ 주문한 메뉴들~ 순대국은 무난했고, ​ 모듬은 쏘주 안주로 미친것같네요~ 조합 좋아요 ​ 다음엔 늦지 않게 와서~ ​ 소주를 제대로 마시고 가야겠네요~ ​ ​ 이모..

​ 친구가 SNS에서 ​ "이모카세" "순대오마카세" "순대카세" 뭐 이런 키워드로 ​ 유명한 곳이 근처에 있다고 해서 ​ 운영하는지 네이버에 검색해보고~ 봉천중앙시장에 택시 타고 왔습니다. ​ 봉천중앙시장 이모카세 검색하면 제일 많이 나오는 그곳!! ​ 산골!! ​ 와!! 오늘 쉬네요!!!! ㅠㅠ ​ 일요일에 방문했는데.. 시장에 있는 식당이다보니 ​ 네이버에 휴일 등록이 제대로 안되어있었나봅니다.. ​ 망연자실.. ​ 처음 와보는 곳이라 플랜B 가 없는데 말이죠.. 어찌 해야 하나... 왔다 갔다 하다가 ​ 길목 끝쪽에 순대국밥 집이 하나 더 보이네요? ​ 후다닥 뛰어갔습니다. ​ 봉천중앙시장 순대국 밥 집!! " 장흥 " ​ 가게에 들어왔을때는 사람들이 꽉 차 있었습니다. ​ 위 사진은 계산하고 나..

​ 오늘은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 가게 주변에 국밥집 검색해봤는데 ​ 특별히 검색되는 식당이 없어서 무작정 나왔습니다. ​ 정처없이 가게 주변을 걸어다니다가~ 발견한 골목에 위치한 정은 식당 ​ 또 이런 노포느낌의 식당이 대체로 맛집이 많지 않겠습니까!! ​ 바로 들어갔습니다! ​ 내부 좌식 자리가 있었고 밖에 테이블 자리가 있었습니다. ​ 난로가 보였고 ㅎ ​ 오랫 시간동안 있었을 것 정감가는 여러가지 용품들이 보였습니다. ​ 난로에서 데워진 뜻뜻한 보리차?도 먹기 좋았습니다. ​ 메뉴가 다양했는데 ​ 일단 이곳을 찾아온 목적인 뜨끈한~ 국물 메뉴 주문했습니다 ​ 순대국!! 8,000원 이였지만 ​ 곱빼기~ 특으로 주문했습니다. ​ 직전 사진은 순대국에 건더기가 별로 없어보이게 찍혔는데~ ​ ..

사무실 인근에서 후다닥 한끼 먹을까 하고 식당을 찾다가 들어온 청년순대국 부천역점입니다. ( 경기 부천 심곡동에 위치했습니다. ) 일행은 순대국 기본, 저는 순대국(특) 으로 주문했습니다. 차이가 느껴지실까요?? ​ 기본 순대국이 저렴하긴 한데, 양이 적긴 하다며 다음에는 특으로 드신다고 하네요. 전 만족스러운 양이었습니다~ 아..물론 (특)사이즈 였으니까요 ㅎ 맛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순대국.. 뭐 특별하지도 않고 가격대에 맞는 뭐 그럼 느낌?? 편하게 한끼 먹으러 온다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는 뭐 그런?? 아.. 물론 저는 공기밥 2개에 깔끔하게 비웠습니다. 포장하면 5,000원인 순대국, 가격적인 면에서도 괜찮은 곳 같습니다. 불고기와 냉면이 나오는 세트메뉴도 있던데~ 다음에 가게되면 도전 한번 ..

이번주도 곱창이 땡겨서 당산옛날곱창으로 갈까 하다가, 마감 시간이 얼마남지 않은 상태라, 새벽까지 영업하고, 곱창도 맛볼수 있는 백정곱창 으로 갔습니다! 백정곱창은 당산역에서 선유도역 방향으로 도보로 한 300m 정도 걸어오면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곱창집 같지 않은 인테리어지만, 특별히 어색하진 않았습니다. 테이블간의 간격도 넓은 편이라 크게 일행간의 대화가 끊어지거나 불편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음료수는 1인당 천원씩 내면 빨간 전용컵을 줍니다, 편하게 먹고 싶을때 뷔페에서 처럼 음료를 뽑아 먹으면 됩니다. ㅎ 편했어요. 좋아요~ 좋아~ 가게들마다 상이하지만 일반 곱창집을 가면, 천염이나 간을 조금씩 밑반찬으로 주기도 하는데, 이곳은 순대 몇점과 순두부찌게를 주네요. 술한잔하기엔 순두부 서비스가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