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4)
-
24.03.13 당산역 인근~ 매운쪽갈비 먹으러 "쪽화"
한잔 하러 당산 먹자골목에 왔다. 어딜 가야 하나~~ 여기 갔다가 저기 갔다가~ 갈 곳을 못찾고 그냥 훌랄라 가서 간단히 때릴까하고~ 당산 119 안전 센터쪽으로 왔다. 훌랄라 치킨 건물 앞까지 왔는데 3층에 처음 보는 식당이 보였다. 쪽갈비에 꽃피우다 쪽화 ? 엇 메뉴 가격들이 괜찮아 보인다. 안가본 곳이니 GO GO 가게 내부가 올 블랙!! 입구쪽 자리에 앉았다. 메뉴가 정면에 보이는 자리에 착석! 가격 좋다! 매운 쪽갈비 시키고 대기중~ 잡고 뜯을수 있게 위생장갑이랑 면장갑을 주셨다~ 숯 들어오고~ 쪽갈비 오기 전에 한잔 하려고 계란찜(3,000원) 도 주문함~ 매운쪽갈비 400g 17,000원 아마도 3개 주문 했던 것 같다. 익혀 나와서 바로 먹을수..
2024.03.23 -
21.11.07 운동하러 나갔다가..이끌리듯 치맥하러 갔던 양화선착장 아리수만찬
저녁에 시간이 되면 걸어보려고 나오는 한강 산책로 입니다. 매번 걷던 코스는 선유도 공원까지 가서 선유도내를 4바퀴정도 돌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 오는 코스로 다녔는데, 올해 여름부터는 선유도 벤츠 마다 앉아있는 커플들이 달갑게 보이지가 않아서 선유도에 들리지 않고 직진해서 가다가 8000걸음 찍으면 다시 돌아 오는 코스로 변경했습니다. 요즘 한강 야경 무지 이쁩니다. 선유도 까지만 가다가 직진 쭈욱 걷다 보니 야경을 보는건 좋은데.. 문제의 복병이 나타났습니다. 양화선착장에 아리수만찬이라는..곳입니다.. 치맥하는 분들을 여러반 마주쳤지만 코스 변경하고 몇주는 아~ 치맥 땡긴다 말만하면서 쌩쌩 지나다녔는데.. 이날은 신발에 누가 네비게이션의 목적지를 수정했는지 자동으로 발이 방향을 틀어버렸습니다..
2021.12.01 -
20.06.21 곱창에 소주 한잔 하기 좋은 곳, 당산 "백정곱창"
이번주도 곱창이 땡겨서 당산옛날곱창으로 갈까 하다가, 마감 시간이 얼마남지 않은 상태라, 새벽까지 영업하고, 곱창도 맛볼수 있는 백정곱창 으로 갔습니다! 백정곱창은 당산역에서 선유도역 방향으로 도보로 한 300m 정도 걸어오면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곱창집 같지 않은 인테리어지만, 특별히 어색하진 않았습니다. 테이블간의 간격도 넓은 편이라 크게 일행간의 대화가 끊어지거나 불편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음료수는 1인당 천원씩 내면 빨간 전용컵을 줍니다, 편하게 먹고 싶을때 뷔페에서 처럼 음료를 뽑아 먹으면 됩니다. ㅎ 편했어요. 좋아요~ 좋아~ 가게들마다 상이하지만 일반 곱창집을 가면, 천염이나 간을 조금씩 밑반찬으로 주기도 하는데, 이곳은 순대 몇점과 순두부찌게를 주네요. 술한잔하기엔 순두부 서비스가 좋죠~..
2020.06.22 -
kakaoTV Chehwa Channel #킥보드#선유도산책#VLOG#꽃자판기
이번엔 킥보드를 타고 선유도 공원에 산책다녀왔어요. 노래도 듣고, 킥보드도 타고..다 좋았는데... 집에 오는길에 마주친..꽃자판기... 케릭터인형(?)이 든 화분같은걸 사달라고 조르는데..
2019.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