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자골목(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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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28~29 영등포구청 먹자골목에서 술~술~술~~
평소에는 일주일에 한번씩 음주를 하는데, 이번주는 아주~ 3일 연장 달렸다. 그것도 첫날은 완전 만취해 귀가했다... 뭐.. 노래도 실컷 불러 목도 쉬고 개운한 느낌이 있었지만 속이 좋진 않다.. 그럼 쉬어야 하는데 다음날 영등포구청 먹자골목에 갔었다.. 간만에, 대구반야월막창 & 꼬치선생 조합으로 먹었다. 대구반야월막창, 초벌해서 나오는건 특별하진 않지만 맛은 특별하다. 전용 장에 찍어 먹으면, 술이 바로 들어간다~ 기본으로 주시는 장에 고추와 마늘을 잘라 넣어서 먹으면 개인적으로 더 맛있다. 건장한 남자 셋이 먹으니 금방 비워져서~ 추가 주문~ 마지막으로 저번에 먹어보려다 주문못한 삼겹살 도톰하니~ 괜찮았다. 그래도 이곳은~ 막창이 제일~~ 두번째 온곳은~ 바로 코앞에 있는 꼬치선생 국물..
2024.10.01 -
24.06.25 오랜 벗과 들렸던 노량진생고기
고등 동창이 간만에 사무실에 놀러왔다.간만에 보는데~맛난거나 먹자.사무실 100m 이내를 벗어나 먹은적이 별로 없는데오늘은~ 친구를 위해 좀 걸었다. 노량진 컵밥거리를 돌아다니다 화려한 간판에 끌려 들어간"노량진생고기" 겉에서 보기엔 내부가 이렇게 넓은지 몰랐는데들어와보니 많은 테이블이 보였다.다른쪽은 사람들이 앉아있어서~ 없는 좌석만 찰칵 메뉴판은 넓직 넓직하게~ 보기 편했다. 어느 고기를 먹을까 고민하다~간만에 친구에게 식사 대접하는건데~이름부터 마음에 든 황제모둠세트로 주문했다. 기본 상차림~ 깔끔하다. 모둠 세트라서 그런지 소스도 다양했다. 오!!구성과 디스플레이가 화려하다 ㅋ 양갈비부터 순서대로 구워 먹으면 된다고 한다.....굽고 바로 바로 먹어치우다보니깔..
2024.06.27 -
24.04.28 문래동 이자카야, 야키톤 톤토로
문래동 공업소 거리에맛집들이 생겨났고,많은 젊은 이들이 오갔다.아재들이 와서 술한잔 하기에 멋쩍은 거리지만오늘은~ 갈곳이 없어 주변을 어슬렁 거리다가네이버에 검색해보고 찾아온꼬치구이 전문점 "야키톤 톤토로" 일요일 저녁 9시 경이였는데대기중인 사람들이 늦은 시간에도 있었다.30분 정도 대기 하다가 입장 사람들이 북적북적하니 좀 정신 없었다.그래도 온김에 골고루 맛봐야 하니 메뉴판에 집중~ 꼬치구이를 종류별로 주문했더니저 나뭇가지 받침이 나왔다..덩치 3명이 왔는데너무 아담한 받침이라 당황스러웠다. 가게에 손님들이 가득 찼고주문하면 메뉴가 나올때까지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아서다음 메뉴들도 주문했다.메뉴 가격대는 나쁘지 않았다. 주류 가격대는 여타 다른곳과 비슷 ..
2024.06.10 -
24.03.13 당산역 인근~ 매운쪽갈비 먹으러 "쪽화"
한잔 하러 당산 먹자골목에 왔다. 어딜 가야 하나~~ 여기 갔다가 저기 갔다가~ 갈 곳을 못찾고 그냥 훌랄라 가서 간단히 때릴까하고~ 당산 119 안전 센터쪽으로 왔다. 훌랄라 치킨 건물 앞까지 왔는데 3층에 처음 보는 식당이 보였다. 쪽갈비에 꽃피우다 쪽화 ? 엇 메뉴 가격들이 괜찮아 보인다. 안가본 곳이니 GO GO 가게 내부가 올 블랙!! 입구쪽 자리에 앉았다. 메뉴가 정면에 보이는 자리에 착석! 가격 좋다! 매운 쪽갈비 시키고 대기중~ 잡고 뜯을수 있게 위생장갑이랑 면장갑을 주셨다~ 숯 들어오고~ 쪽갈비 오기 전에 한잔 하려고 계란찜(3,000원) 도 주문함~ 매운쪽갈비 400g 17,000원 아마도 3개 주문 했던 것 같다. 익혀 나와서 바로 먹을수..
2024.03.23 -
24.01.03 간만에 방문 영등포구청먹자골목, 대구반야월막창 & 꼬치선생101
영등포 구청역 먹자골목 집에서 멀지 않지만 터벅 터벅 걸어와서 먹기엔 조금 부담스러운 거리 여튼 오늘은 특별히 내키는 곳이 없어서 걸어 왔다. 좁은 길목에 차 지나다니고 비틀비틀 걸어가는 취객들에 한무리 나와서 담배를 펴대는 사람들 불편한 먹자골목이지만~ 갈만한 식당을 찾아 걸어다니다 신중히 골라 대구반야월막창 영등포구청점으로 들어왔다. 대구반야월막창ㅋ 20대때는 자주 왔던 프랜차이즈 식당인데, 한 15년만에? 방문 한 것 같다. 막창 주문하고 나온 기본 찬들 소주 몇잔 곁들이기에 충분했다. 생막창 초발해서 나왔다. 열심히 짠 하며 먹기 바빠서 이쁘게 찍은 사진은 없다.. 세네병 비워내고 중간 사진.. 이건 뭐였더라.. 아마도 소막창 인..
2024.03.09 -
24.02.07 매운맛이 땡겨서 찾아간 노량진 먹자골목 "짚신매운갈비찜 노량진점"
친구들 놀러오면 주로 사무실 근처에서 식사 해결 하는데~ 간만에 보는 친구가 매운게 땡긴다고 한다. 음. 근처에 매운 음식 파는곳을 못봤던 것 같은데 네이버의 힘을 빌려 찾아낸 노량진 "짚신매운갈비찜 노량진점" 지도에서 분명 앞이라고 가르키는데 안보여서 어리버리하게 둘러보고 있는데 친구가 코너 끼고 들어가야 있는거 아냐?? 라고해서 ㄱ자로 꺽어 들어오니 보였다. 대기 좌석도 있는거 보니 메인 시간때는 웨이팅이 있나보다. 나는 2시쯤 가서 그런지 손님이 없었다. 프랜차이즈 식당이였다. 물론 나는 처음 와봤다.. 소갈비 / 돼지 갈비가 있었는데 더 저렴한..돼지 갈비로.. 돼지 갈비찜 2인분 + 계란찜 + 주먹밥 세트였고 38,000원인데 점심 특선으로 3천원 할인 됨..
2024.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