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역맛집(9)
-
23.10.16 당산 경아식당 당산점
경아 식당~ 당산점~ 이곳도 냉동삼겹살 프랜차이즈 처럼 예스러움을 담은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도 ㅎㅎ 옛 건물 그대로 대충 인테리어를 한 듯한 갬성입니다. 고기도 굽고 하는데 환기 시설이 많지 않아서 신경쓰이긴 했습니다. 다양한 매뉴가 있었는데 부대볶음 2인분 주문 식사 메뉴 였는지 밥도 같이 나옴 시키고 보니 다른 테이블은 고기를 굽고 있어서... 잘못 시켰나 싶기도 했음 ㅋ 부대볶음 2인분 육수 부어서 큰 나무 국자 2개로 슥슥 휘저으며 끓여주면 끝~ 음.. 근데 짠.. 밥없이 부대볶음만 가지고 술안주하기엔 짠맛이 강했습니다. 그래도 맛은 있어요~ 짠걸 먹었더니 단것도 땡깁니다. 야끼만두 무침~ 주문 보슬 보슬 계란찜..
2023.10.23 -
22.09.05 재방문 예약 꾸욱! 당산역 허브족발
태풍 힌남노가 왔을때 퇴근길입니다. 오전 오후까지 꾸준히 비가 오긴 했었지만 크게 매섭게 내리진 않았었는데 퇴근할때 되니 바람도, 비도 매섭게 대각선으로 날라왔습니다. 이 날 저는 저녁 약속이 있어서 신발과 바지가 젖은 것만으로 궁시렁 궁시렁 거리면서 발걸음을 옮겼었는데 다음날 뉴스를 보니 태풍의 영향이 있던 곳은 피해가 상당했더라구요. 눈에 안보인다고 태평한 세상이 아니라는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 필자의 이야기로 다시 돌아가서.. 이날은 개인적으로 평상시보다 조금 더 많은 생각과 걱정이 맴돌던 날이였습니다. 익숙한 일을 계속 해나가는 것이 맞는건가?..
2022.09.12 -
21.11.14 사람없는 틈에 방문했던 당산역 오뎅/어묵 맛집 "로뎅바"
로뎅바라는 이름이 특이해서 자주 쳐다봤던 가게입니다. 에측되는바와 같이 오뎅바입니다. 센스있는 가게 작명이네요~ 생각하는 로뎅 이미지 까지 ㅎㅎ 실내 테이블은 띄엄 띄엄 있긴 했지만 가게가 큰편은 아니여서 외부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어묵 7종 세트와 핫바 모음 세트 -> 26,000원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컵이 여러가지나와서 물컵인지 젓가락 보관함인지 궁금했는데.. 어묵 국물이랑 어묵을 넣어서 먹는 전용 컵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꼬불이 오뎅이 최애 PICK 이지만 전반적으로 어묵은 맛있었습니다. 아.. 핫바를 자르기 전에 찍는다는게.. 먹기 바쁘다가 다 자르고 나서 사진을 찍었네요;; 실제 메뉴가 나올때는 더 먹음직 스럽습니다. 이후에 꼬불이 어묵을 추가해서 먹었지만, 조금 저렴한 어묵도 ..
2021.12.07 -
21.11.15 똥집튀김이 맛있는 당산역 치킨맛집 "쌀통닭 당산역점"
어제 왔던 당산역 오뎅 맛집 "로뎅바"에 가려고 온건데.... 밖에 자리까지 사람들로 꽉 찼다.. 그냥 치맥이나 할까 하고 옆에 있던 60게 치킨을 들어갔는데 반정도 테이블이 차있었지만 직원분이 버거운지 밖에 앉으면 주문을 직접 들어와서 해야 한다고해서.. 그옆에 조금 한가한 쌀통닭 당산역점으로 들어왔습니다. 안에 테이블도 여유 있었지만 그냥 맘편하게 외부 테이블에 자리 했습니다. 메뉴판에 꽤나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선택장애가 올것 같아서 그냥 SET MENU 첫번째로 보이는 똥집세트로 결정했습니다. 똥집 (소) + 후라이드 반 / 양념 반 = 24,900 원 입니다. 다음에 또 오게되면 동일 메뉴에 마늘똥집으로 시켜야겠습니다. 메모 쓰윽 쓰윽~ 오 똥집 괜찮네요, 튀김 옷도 맛있고..
2021.12.07 -
21.11.28 코로나로 1년만에 재방문한 당산 "털보네꼼장어"
영등포구청역 인근에 있는 대구반야월막창을 갈까 하다가 거리도 있고, 사람들이 불빌 것 같아서 와본적 있던 당산역 맛집 털보네 꼼장어로 왔습니다. 다행히 한테이블 만 손님있어서 부담갖지 않고 방문했습니다. 소막창 2인분~ 동서가 소막창이 땡긴다고해서 온거라 일단 이안주는 동서꺼로~ 몇점 주어먹었습니다. 여전히 맛있네요. 소금 꼼장어는 제꺼~ 이 역시 2인분으로 주문했습니다. 소맥에도 딱이고, 소주에도 딱이고, 청하에도 딱이고~ 마무리로 삼겹살과 계란찜도~ 간만에 들렸는데~ 모든 메뉴 잘 먹었습니다 ㅋ 또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확진자가 늘고 있어서 언제 또 방문할지 모르겠지만~ 꼼장어와 소막창이 땡기면 다시 방문 할것 같습니다~
2021.12.06 -
21.11.05 당산 맛집, 1년하고 거짐 반만에 재방문 "당산옛날곱창"
지금은 다시 코로나 단계가 조정될 예정이지만, 11월 05일 식당 운영시간이 제한이 풀려서 방문한 당산역 맛집, 당산옛날곱창입니다. 소곱창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청하 한잔에 곱창 하나 끝장납니다. 더 먹고 싶었지만 9시 30분쯤 방문했기에 2인분으로 만족했습니다. 오늘은 볶음밥이 메인이었습니다. 소곱창에 먹은 술보다, 볶음밥 먹으면서 먹은 술이 더 많습니다 ㅋ 오늘따라 유달리 꼬들꼬들하니 맛있었습니다. ㅋ 사람 붐비는 시간에 들리면 웨이팅있는 당산옛날곱창~ 원래 더 유명한 곳은 두블럭 밑에 있던 곳이라고 하는데, 저는 이곳이 입에 맞는것 같습니다.
2021.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