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동(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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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8 당산동에서 연어회는 바로 이곳!! "당산 스시원"
다녀오고 괜찮아서 검색을 해봤더니 초밥 맛집으로 많이 나오는 당산 스시원 입니다. 아 물론..저는 밥을 먹으러 간게 아니고.. 술한잔 기울이러 간 것이기에.. 한잔하기 좋은 가게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몇일전에 한번 도전!! 했는데 저녁 9시가 조금 안된 시간에 들려서 마감 준비 하신다고 실패했었습니다. 거리두기로 10시에 마감이 아닐때도 원래 저녁 10시면 문을 닫으신다고 하시네요. 이날도 비슷한 시간에 들렸었지만, 다행스럽게 이번에는 마감전이라 가게로 들어올수 있었습니다. 애초부터 PICK 했던 연어를 주문하고, 기본 찬으로 나온 회무침입니다. 메인이 나오기전에 술 몇잔 마시기에 충분했습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연어를 기다렸습니다. 연어회 나왔습니다..... 사장님이 뱃살 부분 좋아하시냐..
2021.10.28 -
21.10.24 2차 주점을 찾아 헤매이다가.. 재방문한 "시루향기 당산점"
시루향기 콩나물국밥 당산점.. 국밥집에 밥먹으러 온게 아니고, 술 한잔 하려고.. 2번째 방문했습니다..;; 큰 매장에 저희 테이블 제외하고 한테이블 정도로 한적했습니다. 어서 코로나가 사라져서 손님들로 바글 바글한 가게들이 많아져야 할텐데요 ㅠ 화이팅 입니다. 전에 왔을땐 소주한잔 똑딱 메뉴 중에 콩나물 오징어찜을 먹었습니다. 이번에는 다른 메뉴를 먹어봐야겠지요! 바베큐 삼겹살이 나왔습니다. 12,000원인데 가성비 좋습니다. 메인 음식이 아니여서 별로 일 줄 알았는데 괜찮았어요!! 녹두전 8,000원 ! 이 메뉴도 최근에 갔던 오잘전보다 나았습니다. 그리고 국물안주로는 콩나물 국밥, 맵기는 제일 매운 맛으로!! 2차 술집으로 어딜 가야 하나.. 요즘 이생각이 많았는데 오늘 방문했던 시무..
2021.10.26 -
21.10.19 영등포 당산 동네먹자골목에 새로생긴 숯불 닭갈비 "청계집"
새로 생긴 숯불닭갈비 가게인 청계집입니다. 10월초부터 인테리어 하던 것을 봤었는데 18일에 정식 오픈 한 것 같습니다. 당연히 가봐야겠죠!! 아, 이곳 전 가게는 제가 자주가던 단골 주점 요리수리였는데.. 폐업을 하신 것 같네요. 5~6년 가량 2차 주점으로 자주가던 곳이었는데 아쉬움이 있습니다.ㅠ 점심 시간에는 숯불 닭갈비가 아닌 점심 메뉴도 운영하네요. 평일 11시부터 2시 까지 닭칼국수, 차돌된장 비빔밥, 부대찌개 를 판매 한데요. 평일 운영이라 가보진 못하겠지만 괜찮을 것 같네요. 여튼, 밥먹으러 온게 아니였으니 들어와서 닭갈비 2인분을 일단 주문했습니다. 기본 찬이 심플하게 한두개 나올줄 알았는데, 오뎅탕도 기본 서비스로 나오나 봅니다~ 럭키!! 오뎅탕 말고 나머지 기본찬들은 셀프..
2021.10.21 -
21.10.04 당산, 동네에서 술 한잔~ 두잔~ 센다이참치,오잘전, 신구멍가게24
최근 한달내 3번 방문한 당산 센다이 참치입니다. 영등포구청역 인근에 있는 센다이 참치가 아닌, 영등포시장역에서 당산역쪽으로 좀 걸어오면 있는 우리동네 참치 맛집입니다. 사실.. 인당 5만원.. 술값 까지 하면 7만원씩의 지출로 가격 부담도 있고 최근방문했던 곳임에도 또 생각나서 방문했습니다. 처음에 나오는 죽과 장국은 오늘도 PASS~ 하고 그외 메뉴들과 청하 한잔 두잔~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당산 센다이참치에서 진짜 매력포인트인 메로구이- 참치 좀 먹다가 메로만 추가로 주문할까 했는데 단일 메뉴는 3만원이 넘더군요.. 스르륵 메뉴판을 내려놓았습니다.;;; 메인 참치, 당연히 신선하고, 부위도 잘나옵니다. 6시 30분쯤 가게에 들어와 10시까지 이곳에서 먹으면서 버틸까 했는데.. 최근 너무 자주 왔..
2021.10.06 -
21.08.30 당산 영동초 인근에 있는 참치집, 센다이참치
출퇴근 길에 정말 자주 쳐다봤던 참치집입니다. 집 가까운 곳에 참치집이 있는건 좋은데.. 맛 괜찮으려나..괜시리 실패할까봐 염려가 되어 방문 못해보다가 이번에 한번 도전해봤습니다. 원래 가던 참치집 가격에 비해서는 단가는 높은 편이었습니다. 그래도 오랫동안 한 자리에서 장사한 것 같은데 괜찮겠지~ 싶었습니다. 주변 반찬과 회가 무제한 제공되는 메뉴중에 센다이로 선택했습니다. 1인 5만원입니다. 7시 10분경 가게에 들어왔는데 방문일 기준으로는 9시까지만 영업해서 먹는 시간은 타이트했습니다만 뭐... 어쩔수 없죠.. 가게에는 50%정도 손님들이 차있었습니다. 젊은 분들도 많아서 맛이 괜찮은 것 같다고 먹기도 전에 판단했습니다 ㅋ 장국과 죽이 나왔는데, 맛은 쏘쏘 했지만 재방문시에는 장국만 달라고 할 것 같..
2021.09.05 -
21.07.20 두번째 방문한.. 영등포 당산 오잘전.. 아쉬웠음..
두번째 방문한 당산동 오잘전 (오늘잘부친전) 입니다. 첫번째 방문 이후에 계속 가보려고 했으나, 6시 이후에 2명 제한임에도 거의 만석 이었고, 어떤날은 휴무였고.. 오늘도 7시즘 가려고 하니 만석이기에 8시 50분쯤 모듬전만 도전 해보고 가려고 들어왔습니다. 10시 마감 1시간 전쯤이기에 매장안에는 2 테이블 정도 손님이 있어서 큰 부담 없이 들어왔습니다. 양배추만 있던 찬에 마늘쫑이 추가되었네요~ / 쌈장 / 초고추장 / 간장으로 전 찍어먹는 소스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막걸리로 도전~ 전에는 막걸리쥬~ 모듬전 나오는데 얼마나 걸리냐고 물어봤고, 오늘은 금방 나온다길래 막걸리를 먼저 깠습니다. 연어전(?)이 안되서 모듬전이 안된다고 하셨다가, 없어도 된다고 했더니 다른전을 더 넣어서 ..
2021.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