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 도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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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0 혼밥, 흑돼지 곰탕 전문 명백집 노량진점
예전에 초밥집 있던 자리에 새로 생긴 명백집 노량진점 하루 판매 제한 있어서 점심 먹을때가 있어도 안갔던 곳인데, 오늘 한가했기에 혼밥 도전해봤다. 점심 시간 지나서 식당 내부는 한가했다. 직원분들이 테이블쪽에 쉬고 계셔서 내부 사진을 못남기고 혼밥 테이블에 앉아서 소심하게 한장 찰칵 혼밥 테이블답게 1인 테이블 마다 소스 및 김치통이 셋팅되어 있었다. "버크셔k 맑은 돼지곰탕 특" 나왔다. 얇게 썰린 흑돼지 밑에 깔린 밥 맑은 국물 고기는 별도 주신 소스에 적셔 먹기도 했지만 나는 그냥 깔끔하게 소스 없이 먹는게 더 좋았다. 특이라 그런지 고기양도 많았다. 국물을 맛보면 진하다~ 얼큰하다 느낌은 없고, 부드럽다? 의 느낌이다. 얼큰한 걸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밍밍하다고 할 것 같다. 업체측에서..
2024.11.07 -
24.08.30 혼밥, 노량진국수
사무실 이전했을때쯤에는 없던 식당인데~어느새 인테리어를 마치고 사람들이 찾는 식당이 된 듯 하다.출퇴근하면서~ 근처 술집이나 밥집을 가면서~슬쩍 가보려했는데항상 브레이크타임을 마주했기에한번 가보지 못했던~ 노량진국수오늘은 혼밥 도전하기위해미리 브레이크 타임도 체크하고!1시에 사무실 문닫고 방문했다. 바 테이블과 2인 테이블이 많이 보였다.간편하게 먹을수 있는 메뉴다보니혼밥하러 오시는분들이 많은 듯 하다.내가 방문한 시간에도 혼밥 하시는분이 2분 계셨다. 식사 하시는분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한쪽 끝 테이블에 앉았다.배달 주문도 많은 듯 하다.기사님들도 왔다 갔다 하셔서 안쪽에 앉은 것도 있다. 온 육수가 맛있다고 남겨둔 리뷰를 봐뒀기에메뉴 기다리는 동안반찬 셀프코너에 ..
2024.08.31 -
24.08.19 혼밥, 노량진 한식뷔페 행복한밥상
혼밥 시작이 어렵지,이젠 멈칫 멈칫 하지 않는다~오늘은 점심 혼밥하려고 사무실 인근 식당을 알아봤었다.12시 땅하고 밥 먹으러 가려 했지만월요일이라 업무가 오전에 몰려서4시쯤되어서 늦은 점심을 먹으러 나왔다.네이버에서 미리 알아본 곳을 찾아갔는데문 닫았다..영업시간이 종료된게 아니라근처 재개발 이슈가 있어서 그런지그 식당 인근에 있던 대부분 점포가 아예 문을 닫은 듯 했다.어쩔수 없이 포기하고 터벅터벅 돌아오는 길에 발견한한식 뷔페 "행복한 밥상" 오! 한식 뷔페!반가운 마음에 바로 들어가려고 했는데.. 5시 까지 브레이크 타임 이다. ㅠ,.ㅠ다른 식당을 가보려 했지만오늘은 이곳!! 노량진 행복한 밥상으로 정했다! 5시 땡하면 가려고 했는데이것 저것 하다보니 5시 반이..
2024.08.20 -
24.08.18 혼밥, 당산 중식당 청원
어제 문득 이런 생각을 해봤다.퇴근 후 집,라면 끓여 먹는 것도 지겹고,배달 음식은 최소 금액과 배달비그리고 배달용기에 담긴 음식을 먹는 것 보단직접 가서 먹자.ㅡㅡ요즘엔 편하게 혼밥하는 사람들이 많지만일행이 없으면식당과 주점을 찾지 않는 나에겐,평소에 가지지 않았던 생각이다.여튼 어제 그런 마음을 먹고오늘 퇴근 후 저녁 집 밖을 나왔다.첫 혼밥 식당은걸어서 3분거리 당산 중식당 청원이다.배달로도 자주 먹고~ 술 한잔하러 몇번 온 곳이기도 하다.물론 홀로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처음 만난 사람들과편하게 말을 건내는 나는MBTI가 ENFJ 지만홀로 식당에 들어가 밥을 먹는건시도를 할 생각도 해본 적 없다.오늘 저녁 식당 앞, 멈칫 멈칫 하게 된다 여튼, 들어선 식당..
2024.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