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 펜션에 머리나 식힐겸 가볼까 떠났던 양평 여행, 머물 숙소는 양평 "포휴 하우스"를 찾아왔습니다. 펜션에 먼저 도착해서, 앞 계곡도 가봤는데, 비가 온뒤 하루정도 뒤인지라.. 아이들과 놀기에는 어려움이 있어보였습니다. ​ 짐 풀고 가족들과 인근 계곡을 찾아가 아이들과 다슬기와 작은 물고기들도 잡아보고, 나름 잘 놀다가 돌아왔습니다. 저희는 고라니방을 예약했는데 바로 문앞에 바베큐장이 있어서, 사장님께 숯불 요청해서 출출해진 배를 달랠 준비했습니다. 휴대용 가스렌지에는 소고기를~ 숯불에는 목살을 구워 먹었습니다 ㅋ 밥 대신 고기와 같이 먹었던 비빔 국수!! 굳굳 남은 숯에 새우 구이 까지~ 안주 셋팅이 끝나서 알콜을 본격적으로 먹으려 했는데.. 바베큐장..위쪽이 오픈되어있어 온갖 벌레들이 모여들어....

주 업무용 PC로는 노트북을 많이 애용하는데, 언제부턴가?? 터치패드 부분 끝 외관케이스 사이가 벌어져있더라구요. ​ 노트북을 이동하다 몇번 떨어뜨리면서 외관 케이스가 떴나? 싶어서 본드로 대충 붙혀서 사용했는데, ​ 또..언제부턴가 자판을 누를때 손목이 뭔가 불편함 느낌이 들어서 터치 패드쪽을 봤더니 터치패드 윤곽 양옆이 들떠 보였어요. ​ 뭐지뭐지?? 그냥 넘기기에는 단순한 문제는 아닌 것 같아서 정보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 여러 검색어를 넣어 찾아보다가 연관되어 검색된 내용인 배터리가 부풀어오르는 증상으로 유추가 되었습니다. ​ 뭣도 모르지만 인터넷에 정보들을 참고하기 위해 노트북의 나사들을 풀었습니다. 분해하는 것도 꽤 시간이 걸렸어요. 케이스 분리가 잘안되서..힘으로 하자니 부셔질 것 같고....

휴대폰 구매 방식에 대한 정보가 많으신 분들이 현장에서 가격을 물어볼때, 아직 말문도 안열었는데 먼저" 제휴카드 안하구요, 인터넷 가입 안하구요, 통신사 안바꾸고요, 기기 반납 안하는데 이 모델 얼마에요??" 라고 물어보는 경우가 드물게 있습니다. ​ 상담 진행 여부를 떠나서, 오해가 많아진 시장이라고도 생각되는 경우 중에 하나입니다. ​ 이제는 뉴스들도 광고성 글들이 많아져서, 명확한 정보 보다는 눈길이 가는 자극적인 글귀로 소비자분들께서 혼란해 하시는 일들이 통신 시장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들에서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 서론이 너무 주저리 주저리 떠들었는데, 제가 이 글을 쓰는 요지에 대한 대답부터 하고 글을 다시 써내려가 보겠습니다. ​ Q.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다는 광고..

갤럭시 A퀀텀을 구매하고, 사전예약 사은품 신청때문에 "삼성 멤버스" 앱에 접속하니, 앱 제일 상단에 이벤트 글로 "갤럭시 A51 5G, A31 접사챌린지 안내" 라는 글이 보였습니다. ​ 무엇인가 하고 봤더니 해당 모델로 접사카메라로 사진 촬영 후 개인 SNS로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준다는 내용이었어요. 이런 이벤트 좋네요, 해당 출시 모델은 중저가 라인업이지만 카메라 에서는 자신 있다 뭐 이런 것처럼 느껴졌어요. 제가 구매한 A퀀텀은 해당 이벤트 페이지 내용만으로는 참여여부를 알수 없었지만 그냥 저도 출근길에 사진 찍어 참여해봤습니다 ㅎ ​ 사실 참여할 정도로 멋지게 찍지도 못했어요.. 길거리에 핀 꽃들을 찍다보니 사람들이 이상하게 볼까봐... 후다닥 찍으면서 지나갔습니다.. 후 보정 없이 갤..

구피 키우기를 그냥 별생각없이 시작한게 화근이었습니다..;; 처음 샀던 관련 제품들을 다시 다 구매하고 있어요.. ​ 어항도 복조리 어항에서 사각어항으로 바꿨고, 이번엔 여과기를 교체하러 다시 당산역 인근에 위치한 당산 수족관으로 갔습니다. 이전 여과기 구매할때 복조리 어항이고 작은거다 라고 설명드렸는데 추천을 잘못 받은 것 같아요..ㅠ 공부해서 갔으면 다른걸 샀을텐데.. 제 무지함이 잘못이죠.. 수족관 사장님께서도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주로 사용하는지 어떤 제품을 쓰는지 눈여겨 봐야 불필요한 지출을 줄인다며 조언해주셨어요. ​ 여과기는 저렇게 약간 삼지창처럼 생긴게 좋다며 추천해주셨고 스펀지도 좋은 브랜드에서 나온걸 써야 한다며 추천받아 구매했습니다. ​ 아이가 유튜브로 청소물고기의 존재를 알게되어 꼭..

코로나로 연기된 개학.. 가게 휴무일인 일요일을 제외하고는 매일같이 집에만 있는 집순이 딸에게 콧바람 좀 쐬게 끔 하려고 찾아간 포천 허브아일랜드 입니다. 티켓을 끊고 입장하니 입구에서 인원수에 맞게 허브 향 마스크를 나눠줬습니다. 날이 좋아서 그런지 모든 곳이 포토존이 되어 대충 찍어도 다 잘 나오는 듯 했습니다. 허브 아일랜드에 들어서면 허브 체험관이 앞에 보입니다. 실내라서 안들어 갈까 하다가 체험관 안에 내방객보다 직원분들이 더 많을 정도로 한산해 보여 들어갔습니다. 허브 관련 제품 부터 악세사리 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있어서 구경 하고 나왔어요. 예전 주차장 자리가 사람들도 적고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도 없어서 챙겨온 비눗방울 놀이를 하다가 추억의 거리쪽으로 장소를 옮겼습니다. 저..기.. 오락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