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 어항 가렸던 시트지를 떼어냈어요~
2020. 9. 9. 17:25ㆍ체화's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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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어들이 어항에 비치는 모습을 보고 어항 벽면을 쿵쿵 자꾸 부딪히는 것 같아서 시트지를 주문해서 보여지는 곳을 뺀 나머지 3면을 모두 붙혔었는데..
막상 붙혀두니 되려 깔끔한 느낌이 안들고, 물멍 때릴때도 탁 트인 느낌이 안들고 청소할때도 개인적으로 백스크린이 불편하게 느껴졌습니다.
음..그래서 어제 물멍을 조금 때리다가 아이한테 그냥 떼어내자고 물어봤더니 쿨하게 "그래 그럼" 이라고 말하길래 바로 떼어냈습니다.
아, 속시원하다. 떼어내니 탁~ 하고 바로 보이는게 좋습니다.
열대어 친구들에게는 불편함이 있을수 있겠지만.. 일단 제가 만족해야 너희들도 앞으로 잘 살아갈수있으니..이해하렴~ 하고 말해주었습니다;;
아이도 잘보인다며~ 사진 찍기 바빴습니다 ㅎ 달팽이가 잘보인다며 본인 휴대폰으로 촬영하고 있네요.
옆에서도 잘 관찰할수 있어서 좋습니다~ 괜히 다 꽁꽁 가려뒀나봐요.
또 변덕스럽게 다시 시트지를 붙힐지는 모르겠지만 어제 시트지를 떼어내니 뭔가 기분전환이 된 것 같아서 좋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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