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26 경기 양주 밀맡칼국수 2호점으로 다녀왔어요.

2020. 4. 27. 13:52[식도락] 맛집,술집,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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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허브 아일랜드에 갔다가, 출출해진 배를 달래기 위해서는 가까운 식당들도 많았지만 간만에 생각난 경기 양주 밀밭칼국수로 가기로 정했습니다. 물론 거리가 있어서 차로 20분정도 가야했지만 그 알싸한 김치에 칼국수가 땡겼습니다.

본점이 뭔가 느낌도~ 맛도 더 있을 것 같긴했지만 여러 상황도 겹쳐있으니 대기줄도 더 적고, 테이블간 간격이 그래도 있는 2호점으로 왔어요.

워우.. 도착한 시간은 5시경이었는데 11팀의 대기가 있었고, 주차장도 만석이었습니다.

한 30분정도 차에서 대기 하다가 순서가 되서 입장했습니다. 칼국수 3인분에 공기밥, 무채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

본점에서는 만두가 메뉴에 없었던 것같은데, 일단 보여서 주문했더니 입맛 까다로운 아이가 잘먹을정도로 괜찮았어요.

칼국수 면빨이 뭐 기똥차다거나 육수가 기가막히다거나 그래서 찾아왔다기보다는 개인적으로 김치 / 무채 와 칼국수 조합이 좋습니다. 그래서 맛에 대한 기억에 남아요. 개개인마다 맛집의 기준을 다르니.. 제기준에선 김치와 무채가 이집을 맛집으로 기준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꼭 무채비빔밥을 먹어요, 밥에 참기름과 김가루만 얹어주시고, 찬으로 나오는 무채를 비벼먹는건데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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