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19. 22:15ㆍ[식도락] 맛집,술집,카페
2주만에 다시 가족들과의 술자리- 어딜 갈까나...조금만 더 걸어가면 당산역에 다양한 맛집들이 있겠지만, 조용하게 먹고 싶은 마음 반.. 걸어가기 귀찮음 반...
3주 연속 출근 도장 찍었던 요리수리에~ 2주만에 다시 방문~ 안주는 3명이니까 인당 한개씩은 시켜줘야 하니 오징어다리튀김, 저의 최애 계란말이, 민물새우수제비였나? 여튼 총 3개의 메뉴를 시키고, 청하, 진로, 맥주500ml 로 시작!!!
가게에 들어올때만해도 저희 테이블 밖에 없었는데 술병이 7~8병정도가 쌓였을때 쯤 단체 손님들이 한두팀이 들어와 조금씩 시끌시끌 해지는 느낌!!!
옮길 타이밍이구나! 하고 탁 하고 일어서려는데 사장님의 황도 서비스가 도착했어요
..으헉!! 조심히 냉장고로 걸어가 진로 1병과 청하 1병을 더 가져와서 황도님이 서운하지 않게 드링킹~~
술한잔 시작한지가 한시간 조금 넘은 듯 했는데 취기가 조금씩 왔습니다.
2차는 어디로 갈까~~하다가 이전에 갔던 XOXO로 갔는데 문을 닫았더라구요.
흠 우짜지..조금 멍때리고 서있는데
반대편에 태양포차 간판이 빨갛게 빛나며 어서오라는 듯한 느낌을 주어 가봤는데..
아놔 - -
다음에는 태양포차에 1차로 와봐야겠어요. 취기가 올라와 안주사진은 못찍었는데,
콘치즈랑 제육을 시켰었나? 가격대도 저렴하고 맛도 훌륭했습니다.
안주로 먹고 싶은거 마구마구 시켜서 먹으면 술이 쭉쭉 들어갈 것 같았어요.
다음엔 태양포차 너로 정했다으ㅏ항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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