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01 새해 첫날 방문한 명인설렁탕 노량진점

2024. 1. 12. 16:39[식도락] 맛집,술집,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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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월 1일 새해 첫날 아침

집에 혼자 머리를 긁적이며 일어났는데

특별히 할게 없어 출근했다.

비가 왔고,

멍하니 창밖을 보고 있었는데

우딩 사장이 놀러왔다.

밥 먹으러 가자해서 나왔는데

1월 1일이라 연곳이 없어 헤매다

찾아간 명인 설렁탕

 

 

메인 음식인 설렁탕 (특) 을 주문하고,

멍하니 있었는데

오늘 1월 1일이라 떡국떡 넣어준다고 한다.

엄니 집에 안가서 떡국 못먹었는데 여기서 대신하게 된 듯 하다.

 

 

설렁탕과 같이 먹을 반찬들

 

 

설렁탕이 나왔다.

역시 겨울엔 따뜻한 탕이 제격인가

 

식당 가서 설렁탕 시키면 건데기가 별로 없어서

좀 맘 상하고 나온 적도 있는데

특이라 그런지 건데기가 많아서 기분 좋아졌다.

떡국떡을 먹은 것도 좋았다.

 

 

우딩 사장이 시킨 육회비빔밥 + 설렁탕 소 세트도 괜찮아보였지만

설렁탕 특 한그릇 깨끗하게 비우니

속이 든든해져서

식탐이 더 들진 않았다.

맛 괜찮은 설렁탕 집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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