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28 집 코앞에 웨이팅 주점이라니? 철길부산집 당산푸르지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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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걸어서 2분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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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주점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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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 부산집 생소한 상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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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해보니 프랜차이즈 업체로 나왔다.

 

 

근처 술집은 오피스텔 상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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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넘어가면 식당이나 주점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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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바로 들어 갈수 있겠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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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문했다가... 들어가보지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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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인 오늘은 웨이팅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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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연락 오겠지 했는데.... 40분뒤에 방문했다..

 

 

다른 지점도 이렇게 협소한 장소에 입점하는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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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방문한 당산푸르지오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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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가 협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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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테이블이 한쪽에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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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은 3테이블 정도 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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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가 크다보니 바 테이블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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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례일듯해서 테이블 좌석 대기를 했고~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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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가운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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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 국물이 들어가는 홈 같은게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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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을 키면 데워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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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했다.

 

 

웨이팅이 있어서 바로 앞 오잘전에서 먹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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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왔던 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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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메뉴를 어떻게 시켰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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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을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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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세트에서 어묵3~4인에 모듬 튀김으로 주문 한 것 같다.

 

 

다 나온 사진 찍은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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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주문한 메뉴가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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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듬 새우 튀김은 스페셜한 맛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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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에서 안주로 먹기에 충분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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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 세트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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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사진엔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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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불이 어묵은 더 시켜먹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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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을 따르는 국자같은것도 신기하게 생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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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도 술한잔 때리고 입가심 하기에 좋았다.

 

 

첫번째는 방문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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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웨이팅 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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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뒤에 다시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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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웨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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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큰 매장으로 오픈했으면 더 좋았겠다 싶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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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한시간 30분 웨이팅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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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넘어서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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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첫번째 방문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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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못담았던 나무 국자도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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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과 국물 담아 먹는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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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도 귀엽게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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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웨이팅은 한시간 30분을 하고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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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조금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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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 2인 + 소고기 타다끼 로 주문 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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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한 대통주도 먹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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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먹으려고 했더니 다 팔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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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니 괜찮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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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재방문시에는 대통주로만 먹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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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초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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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팅 시간이 앞으로도 한동안은 있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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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지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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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11시 방문시에는 크게 기다리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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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갈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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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이런 웨이팅 주점이 생기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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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