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9.07 흑석 중대먹자골목에서 간만에 한잔~투뿔 한우 고기집 박군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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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지내던 동생 녀석이 결혼을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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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거 사준다길래, 가게 문 일찍 닫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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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역 중대앞 먹자골목에 위치한 투뿔한우 고기집 "박군하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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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이름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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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차림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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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살치살을 시킨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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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고기집치고 서브메뉴 가격이 저렴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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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가면 한우라면 꼭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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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분이 구워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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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영롱한 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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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다시 봐도 샤르르 녹았던 그 기억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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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한점에 겨자 올려서 먹으니 완전 제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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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로 나왔던 뭉티기!! 쫄깃 쫄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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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가 좋다보니 술이 한잔 한잔 들어가니.. 이 이후의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앨범에 다른 가게 사진 한장이 더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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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돌이켜 보니 2차로 근처에 있던 "연어이야기" 에도 갔더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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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몇번 와봤던 곳이라~!! 맛은 익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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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들렸던 흑석동 중앙대학교 먹자골목에서 기분 좋게 한잔 때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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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하누 한우고기집 ㅎㅎ 기회되면 또 들리고 싶은 식당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