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는 포천 베어스타운에서 버기카도 타고 루지도 탔지만~ ​ 간만에 나온 콧바람 쐬는 여행에서 이대로 가기 아쉽다고 해서!! ​ 파주 평화랜드에 왔습니다. ​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내에 있기 때문에 넓게 구성된 공원이 눈에 띕니다. ​ 5월1일 일요일 이였다보니, 평화누리공원내 방문객이 꽤나 많았습니다. ​ 주차장이 거의 FULL!! 입니다. ​ 곤돌라도 있어서 놀다가 와서 한번 가볼까했는데.. ​ 놀이동산에서 놀다 지쳐서 가보진 못했네요- ​ 옛 느낌이 나는 분식거리를 파는 식당들도 보였습니다. ​ 그리고 그 옆에 보이는 평화랜드~ ​ 큰 놀이기구는 바이킹 말고는 보이지 않았지만 규모는 꽤 컸습니다. ​ 저는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자유이용권은 끊지 않았고 ​ 아이만~ 자유이용권 (성인,청소년) 30..

일년만에 들린 경기 파주시 파주읍 약수길에 위치한 곰탕 맛집 "대가" 입니다. 올라가는 길에 이런 벽화가 원래 있었나... 반가운 까치들이 보이네요. 옆 계단을 통해서 올라가면~ 곰탕 맛집 대가 입구가 짜잔~ 돼지갈비랑 소주 한잔..이 땡겼지만 ​ 밥을 먹으러 온거니.. ​ 소머리 곰탕 + 솥밥으로 주문했습니다. 으 사진만 봐도 군침도는 겉절이 ​ 여긴 정말 겉절이 맛집입니다. ​ 따로 팔면 사가고 싶을 정도에요~! 기본 찬중에 메인인 겉절이를 제외하고도 배추절임, 젓갈, 깍두기가 있습니다. 곰탕과 솥밥이 나왔습니다~~ ​ 곰탕 맛이 스페셜 하진 않지만 깔끔합니다. 국수는 딸램이 주고, 밥을 막아서 촵촵!! ​ 아.. 여긴 겉절이 한번 더 요청할수 밖에 없어요. ​ 깨끗해진 겉절이 그릇에 한번 더 부탁드..

2~3개월에 한번은 들리는 파주, 어느샌가 유료도로가 생긴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구지 뭐 도로 비용 내지 않고 갈수 있는 길이 있는데 뭐하러 가나 싶어 들리지 않았다가 일반 도로 보다 유료 도로 이용하면 시간 차이가 얼마나 나려나 테스트 해보려고 한번 이용했다가 문산고속도로에 휴게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서울 방향 출구 전에 있는 "고양휴게소 (서울방향)" 를 2번째 문산고속도로를 이용하면서 들렸습니다. ㅋ 아이가 먹고 싶다던 빵도 사고~ 딸래미가 휴게소만 오면 찾는 뽑기 코너도 찾아서 뽑기도 하고~ 출출해진 저희 배도 채울겸, 푸드 코트에도 들렸습니다. 코로나 이슈 에서 인지, 아니면 인적이 드문 시간에 들려서 인지 푸드 코트내에 사람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떡라면!! 스페셜하진 않지만 잘..

파주에 갈일이 있을때면 종종 들렸던 파주 파주읍에 위치한 한식당 "대가" 입니다. ​ 독채 건물로 주차 공간도 꽤 넉넉한 편이라 지나가는 길에 편하게 들려서 먹곤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가는 길에 들렸습니다 ㅎㅎ 외부에 솥이 보입니다. 장작불 곰탕이라고 명함에 써져있듯이 외부에서 곰탕을 끓이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전에는 너무 일찍와서 아직 곰탕 준비랑 겉절이 준비가 안되었다고 못먹고 간적 있었는데 이번엔 11시쯤 도착했고 식사 가능 여부를 여쭤본 뒤 가게에 들어갔습니다.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항상 먹던 소머리곰탕에+솥밥으로 주문했습니다. 언제 상황이된다면 고기도 한번 맛보고 싶네요 ㅋ 밑반찬 중에 배추겉절이가 진짜 맛있습니다~! 칼국수 맛집에도 김치가 맛있듯이 완전 그런 곳이에요!! 정말 맛..

이른 아침 파주에서 볼일을 보고, 집으로 출발하려는데 출출했습니다. ​ 파주에 오게되면 종종 들려서 먹던 국밥집은 오전 9시즘 방문했더니 아직 영업 준비중이라고 하셔서 내비게이션에 집으로 도착지를 설정한후 주행하면서 오픈한 식당이 있나~요리조리 살펴보며 이동했습니다. 주행 차선이 아닌 반대편에 곰탕 집이 어렴풋하게 보이길래, 1km를 지나 U턴해서 찾아왔습니다 ㅎ ​ 도착해서 보니 아침 식사 된다는 현수막도 반갑네요. 옆 상가에 카페도 있고 편의점도 있었습니다. 한우 곰탕 - 8,000원 / 한우 곰탕(특) - 10,000원 / 얼큰 곰탕 - 9,000원 / 초계 국수 8,000원 / 소머리 수육 18,000원 / 한우 사태곰탕 11,000원 / 한우 도가니탕 16,000원, 공기밥 육수 추가는 무료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