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카야(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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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0 연신내 이자카야 쿠로
6시 퇴근길, 친구들과 7시에 연신내역 인근에 있는 이자카야 쿠로에서 만나기로 했다. 네이버 지도를 검색해보니 당산에서 연신내까지 50분이 채 안걸려서 늦지 않겠다 싶었는데 합정으로 가는 지하철은 기다리다.. 탄식을 했다. 꽉찬 내부에 비집고 들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아! 출퇴근 시간이구나.. 이 시간에 지하철 모습은 10년 만이라 좀 놀라웠다. 당산에서 합정까지 2번의 열차를 보내고 탑승했고, 합정에서 연신내로 가는 열차도 세번을 보낸 뒤 탑승했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연신내역 처음 와본다. 네이버 지도를 참고해서 이자카야 쿠로를 찾아왔는데 입구가 안보인다?? 옆 가게에 물어보니 뒤로 돌아가야 입구가 있다고 한다.. 열차를 몇번을 보내고 오다보니.. 49분으로 보였던 도착 예정이 1시간 15분이 걸..
2024.11.21 -
24.07.24 뭐야뭐야 왤케 저렴해?? 단토리 당산역점
이전 펀비어킹 당산역점 자리에 새로운 점포가 들어섰다.단토리???첨 듣는 이름인데내부에 손님이 북적 북적~새로 생겼는데 손님도 꽉차있다??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들어갈때는 외부에 보이던 메뉴판을 보지도 않았는데,사진은 계산하고 나오며 찍었다.음청!! 저렴한 가격대의 안주들!! 손님들로 꽉차있어서 못찍었는데~새벽에 나오면서 찰칵 매장 내부를 훨씬 넓다.입구쪽에서 보이던 일부분 900원 저 포스터가 매장 내부 벽면에 다 붙어져 있었다.토리껍칠꼬치 1개에 900원이 메인인가보다. 손님들이 많아 안주가 늦게 나올까봐앉아마자 부랴부랴 주문했다.주문 내역 한번 체크해보는데응??공간비?? 낯선 단어였는데메뉴 가격을 보고 이해했다.가성비 메뉴들을 내놓을 수 있게효율적인 개념이..
2024.07.26 -
24.06.01 2주 연속 방문했던, 이자카야 시선 당산역점
24년 06월1일, 1차 하고당산역을 지나가다 새로 오픈한 주점을 발견했다.포차였는데 지금은 이자카야 시선으로 바뀌었다. 바로 들어옴 ㅋ술은 소맥으로 먹던중이여서~ 소맥으로! 기본 안주가~ 닭다리 과자소맥 안주로 주어먹기에도 딱! 항정수육스지전골첫 메뉴가 나왔다.1차에 배불리 먹었지만주량의 비밀은 안주빨인지라..다른 테이블 주문한거 보고 따라 주문 안주 괜찮은데?술이 자꾸 들어가다보니 안주가 부족해 보인다..시선모듬꼬치8종 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느끼한 녀석이 필요해서통새우치즈퐁듀를 주문했다..2차에 안주가 좋아 너무 많이 마셨나..이날은 어떻게 귀가한지도 기억이 안난다..여튼 처음 와본 브랜드 주점인데 괜찮았다! 첫 방문했을때 느낌이 괜찮아서~5일만에 재방문..
2024.07.01 -
24.04.28 문래동 이자카야, 야키톤 톤토로
문래동 공업소 거리에맛집들이 생겨났고,많은 젊은 이들이 오갔다.아재들이 와서 술한잔 하기에 멋쩍은 거리지만오늘은~ 갈곳이 없어 주변을 어슬렁 거리다가네이버에 검색해보고 찾아온꼬치구이 전문점 "야키톤 톤토로" 일요일 저녁 9시 경이였는데대기중인 사람들이 늦은 시간에도 있었다.30분 정도 대기 하다가 입장 사람들이 북적북적하니 좀 정신 없었다.그래도 온김에 골고루 맛봐야 하니 메뉴판에 집중~ 꼬치구이를 종류별로 주문했더니저 나뭇가지 받침이 나왔다..덩치 3명이 왔는데너무 아담한 받침이라 당황스러웠다. 가게에 손님들이 가득 찼고주문하면 메뉴가 나올때까지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아서다음 메뉴들도 주문했다.메뉴 가격대는 나쁘지 않았다. 주류 가격대는 여타 다른곳과 비슷 ..
2024.06.10 -
24.02.29 당산 수제 꼬치 주점, 야키토리 베이비
해당 식당을 소개하면서 다른 곳과 비교하면 안되겠지만~ 원래 이날 가려고 한 곳은 영등포 야키토리 코치 재방문이였는데 한잔하러 나온시간이 9시 20분 10시에 라스트 오더인 곳이라.. 포기하고 당산역 사거리로 왔다. 꼬치 안주가 땡겼던 날이기에 그나마 익숙한 당산 코지로로 향하던 중 이자카야 베이비? 라는 식당을 발견! 들어 갈까~ 하다가 메뉴에 꼬치가 안보였다. 그래서 그냥 가려는데 바로 아래 지하 식당 발견! 여긴 식당이름이 야키토리 베이비 였다. ㅎ 아마도 1층과 지하1층 컨셉만 다르게 해서 운영하는 곳 같았고, 수제 꼬치 메뉴를 확인하고 내려갔다. 룸은 예약 위주로 운영 하는 것 같고, 앉을 수 있는 곳은 바만 가능했다. 덩치..
2024.03.15 -
23.12.02 영등포 소쿠리 조개구이 & 이자카야 주제
가던 식당 말고 안가봤던 곳을 가자~ 하고 영등포 먹자골목을 뒤적거리다가 소쿠리 조개 구이 들어왔다. 다른 테이블 보니 모듬 조개 구이를 먹던데~ 석화찜으로 주문~! 40,000원 모락 모락~ 생굴도.. 익힌 굴도 난 딱히 좋아하지 않아서 몇개 까먹고.. 포기.. 육회랑 연어 메뉴가 ;; 이 식당에 왜있나 싶은 메뉴판이였다. 1차로 온거라 큼직한거 시키긴 부담스러워서 새우 튀김~ 야채 튀김 주문 새우 튀김은 기성품을 쓴 것 같고, 맛은 그닥.. 야채 튀김은 직접 하신 듯 하다. 그나마 먹을만 했다. 뻔데기랑 야채튀김이랑 술안주로 먹고.. 이동... 다시 가게 되면 다른 테이블 먹던 것처럼 모듬 조개구이 먹는 것이 좋을 것 같다. 1차가 그다..
2023.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