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닭(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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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8 영등포로 이전한 여의도 숯닭 방문~
같이 한잔하기로 했던 일행이닭 구이가 땡긴다고 한다.근처에 갈만한 곳이 있었나??내 블로그에서 먼저 검색해보니4년전에 갔던 여의도 숯닭 포스팅이 보였다.글 느낌을 보니 첫 이미지가 별로 였나본데..늦게 까지 하고 가까운 곳은 이곳뿐인 듯 했다. 여의도 방향쪽에 있던 숯닭이 영등포 시장역 가는 길목으로 이전했기 때문에더 가까워 졌다.여튼 일행과 방문! 이전한 매장은 더 넓었다. 9시 30분쯤 방문했었는데홀 내 두 테이블 정도 손님이 있었다. 메뉴판, 생각보다 다양한 메뉴들~ 고민 고민~ 하다가가성비가 좋아보이는 세트 A 주문!닭갈비 2 + 목살 1 먼저 나왔다. 기본 상차림~ 먹음직 스러운 비주얼을 가진 목살부터 구웠다~!궁중 닭갈비 -> 양념 닭갈비 순으로 구워먹었다...
2024.07.20 -
20.07.18 오늘의 동네 음주코스, 여의도 숯닭, 태양 포차
토요일 저녁입니다. 자유를 얻는 시간이라기보다는, 양해를 받아 마음 편히 한잔 할수 있는 유일한 시간- 멀리 걸어 나가긴 귀찮아서 예상했던 동네 음주 코스는 1차 태양 포차에서 해물 떡볶이에 콘치즈로 한잔 하고, 2차로 요리수리가서 먹태에 맥주로 마무리가 예상 시나리오 였습니다만.. 태양 포차 입구에서 살짝 안을 들어다보니 화장실 쪽 테이블과 입구쪽 테이블만 비어있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아서.. 일단 패스.. 했습니다. 어딜가야 하나.. 돌머리 상회에 갔다가 요리수리를 갈까 하다가, 동서가 전에 출퇴근하면서 눈여겨 봤다는 곳이 있어서 걸음을 옮겼습니다. 숯불에 굽는 닭갈비 집이여서 내심 기대감이 올라갔습니다. 신도림에 맛집이 있어서 종종 갔었거든요. 숯불닭갈비 (250g) 에 12,000원 이길..
2020.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