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냉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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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5 재방문 예약 꾸욱! 당산역 허브족발
태풍 힌남노가 왔을때 퇴근길입니다. 오전 오후까지 꾸준히 비가 오긴 했었지만 크게 매섭게 내리진 않았었는데 퇴근할때 되니 바람도, 비도 매섭게 대각선으로 날라왔습니다. 이 날 저는 저녁 약속이 있어서 신발과 바지가 젖은 것만으로 궁시렁 궁시렁 거리면서 발걸음을 옮겼었는데 다음날 뉴스를 보니 태풍의 영향이 있던 곳은 피해가 상당했더라구요. 눈에 안보인다고 태평한 세상이 아니라는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 필자의 이야기로 다시 돌아가서.. 이날은 개인적으로 평상시보다 조금 더 많은 생각과 걱정이 맴돌던 날이였습니다. 익숙한 일을 계속 해나가는 것이 맞는건가?..
2022.09.12 -
20.04.03 뜻 밖에 들리게된 강화 냉면 맛집 수라면옥
시리미 자연놀이 체험장에서 시간 보내고, 출출해진 배를 달래기 위해 급 땡긴 국수, 포탈사이트에서 인근 국수 맛집 으로 검색해서 5군데 정도를 찾아내 구경하고 있다가 동서의 냉면은 어떠냐는 질문에 바로 냉면집으로 결정했습니다. 따뜻한 육수 좋고~ 밑반찬 좋고~ 물 냉면 셋에 아이들 먹일 갈비탕 그리고 왕만두~ 주문 완료 갈비탕은 아이들 먹기 좋게 덜어서 먹이고~ 읔.. 다음에 가면 두그릇은 먹을 듯한 냉면.. 뜻 밖의 찾은 맛집의 느낌이었어요~ 만두는 색다르진 않았지만 그래도 맛있는 만두다 라는 정도의 느낌? 들었어요. 다먹고 난뒤에 만족감이 들어서 관련 리뷰좀 찾아보니 회냉면이 맛있다고 하는 분들이 많네요... 다음에 가게 되면 회냉면 한그릇 물냉면 한그릇 먹어봐야겠습니다. 여름에는 줄서서 먹는듯 하니..
2020.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