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 전부터 공사 하는 걸 봤었는데 사무실 1층 상가에 "우리집 쌈밥" 음식점이 오픈했네요. ​ 직접 여쭤보진 않았지만 ㅎ 지도 검색해보니 유사한 간판을 한 곳이 있는걸 봐서는 이전 오픈하신 것 같네요. 여튼, 같은 건물에 식당이 새로 오픈했는데 안가볼수가 없죠~! ​ 대표 아저씨랑 점심 먹으러 왔습니다~ 다이어트 중이기도 하니.. 오리쌈밥으로!! 기본찬과~ 오리 그리고 여러종류의 쌈이 나왔습니다. ​ 기본 찬들은 전반적으로 괜찮았고, 푹 익은 김치가~ 특별했어요~ ​ 김치전 하면 완전 맛있을 것 같은 김치였습니다. 조리가 된 고기가 나오는 줄 알았는데 직접 구워 먹는 방식이였습니다. 기본찬 외에 국도 나오고~ 우렁쌈장도 나왔어요~ 이제 한상이 제대로 차려진 것 같네요. 2인분 이였는데, 고기 양은..

숯불갈비 / 고기 맛집으로 "부천맛집" 관련 리뷰가 무지 많은 LA 아리랑 입니다. ​ 사무실 바로 옆 건물에 있어서 자주 봐왔었지만, 왠지 인테리어부터 느껴지는 고급스러움에 점심 메뉴가 비쌀꺼라고 생각한 나머지 한번도 들어가보질 못했습니다. ​ 그러다가 11월 초에 직원이 점심메뉴 먹어봤는데 저렴하더라 라는 말을 시작으로 한달간 점심먹으러 출석 체크했습니다~! 대체로 포탈 사이트에서 검색되는 맛집 키워드는 숯불갈비 / 고기 였지만 아직 고기 먹으러 온적은 없습니다.. ​ 대신, 점심 특선 메뉴 전부를 맛보았습니다!! ​ 제육정식 7,000원 / 한우장터국밥 5,000원 / 왕갈비탕 10,000원 / 김치찌개 7,000원 / 선지국밥 7,000원 / 불고기백반 7,000원 / 순두부청국장 7,000원 /..

회사 근처에 있는 대가 김치찌개집 에 들렸습니다. ​ 원래 가던 가정식 백반집에 가려고했는데... 테이블이 꽉 꽉 차있어서 자리를 피해 근처에 보이던 가게에 들어와습니다. 깔끔해보이는 가게 내부, 다행히 방문했던 시점에는 테이블이 비어있었습니다. 식사 도중에 2 팀이 들어왔지만 후다닥 먹고 나왔습니다. 김치 찌개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 먹다가 부족한 것은 언제든지 추가 주문 할수 있나 봅니다. 소주라는 단어에 눈이 갔지만 일을 해야 하기에 참았습니다. - -;; 드디어 나온 김치찌개 비쥬얼 만족~!! 김치찌개가 밑반찬이 조금 재밌는게 나왔습니다. 꼬치전과 계란 후라이 1개가 인당 한개씩 나왔습니다. 부족하다면 언제든지 추가로 각 1,000원에 주문할수 있습니다. 밥도 솥밥~!! 밥을 덜어내고 불을 부어 ..

방문한지는 조금 된 곳이지만 뒤늦게 포스팅 합니다. 회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부천역 인근 등촌샤브칼국수 심곡점입니다. 오늘은 샤브샤브 한번 먹자~해서 들어왔습니다. 들깨 칼국수도 땡겼지만 샤브샤브 집에 왔으니 샤브 먹기로~! 야채+소고기+칼국수+볶음밥 2인세트로 주문했습니다. 기본찬이 종류가 많지 않았습니다. 샤브 샤브 냄비가 좀 작은 느낌이 들었습니다만 다 이유가 있겠지요. 샤브샤브의 강점은 야채와 버섯~ 그리고 고기까지 골고루 먹을수 있다는 것~ 야채와 버섯도 신선하고 고기는 무난했습니다. 마무리 볶음밥을 냄비를 가져가셔서 해다가 주셨는데, 독특했어요. ​ 샤브 샤브는 그냥 노멀했는데, 이 볶음밥은 포스팅하면서도 땡기네요~ ㅎㅎ꼬들꼬들하니 맛있었습니다.

오늘 점심, 11시 50분 경, 배달 음식으로 점심을 먹을 예정이었으나, 몇일전에 배달 음식 주문했다가 1시간 30분을 기다렸던 기억에 대표님이 1층 고깃집 가서 점심을 먹자고 하셔서 ~ 바로 달려 내려왔습니다. ​ 짜장면 먹어도 되는데~~ 헤헤 소고기도 저렴한데? 소고기 먹어 라고 회사 대표님은 말했지만.. 직원된 입장에서~ 어찌 그러겠습니까~ 가성비 좋아보이던 수제돼지갈비 먹으시죠~ 라고 설득했습니다~ ​ 훌륭한 직원이죠~ ^^ 기본 찬이 나왔습니다. 묵을 제외하면 다 먹을만했습니다-! 점심을 먹던 저 당시만 해도 고기가 구워지는게 왜이리 오래걸렸나 싶었는데.. 포스팅하려고 사진을 보니 그당시 숯이 적었던 것 같습니다.. 계속 오래 걸린다고 말했던 기억이 드네요. 수제돼지갈비 3인 (750G) 24,..

13일에 직원과 둘이 점심을 먹게 됐는데.. 배달 음식으로 주문했다가.. ​ 예상된 시간을 넘겨도 도착하지 않아서.. ​ 직원의 눈치를 보며 1시간 30분을 기다렸다가 식사를 했던 터라.. ​ 오늘은 직접 포장을 해와서 점심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한달 전쯤에는 자주 사먹던 회사 인근 한솥 도시락이 생각나서 전화로 포장 주문했습니다!! 한솥도시락 부천북부역사거리점은 멀지 않아서 찾으러 오라고 한 시간 5분전에 설렁 설렁 걸어갔습니다. 대표님은 김치찌개~직원분은~ 치킨마요~ / 저는 메가 치킨마요!!! / 그리고 곁들어 먹을 반찬으로 제육을 포장해왔습니다. 메가 치킨마요!! 양 겁나 많아요!! 좋아유!! 아..단점은 비비는게 조금 힘들었습니다.. 한솥도시락 포장 해온 두번째날~!! 오늘도 대표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