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7.14 이틀 연속 방문 포장해서 먹은 한솥도시락 부천북부역사거리점

13일에 직원과 둘이 점심을 먹게 됐는데.. 배달 음식으로 주문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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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된 시간을 넘겨도 도착하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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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의 눈치를 보며 1시간 30분을 기다렸다가 식사를 했던 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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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직접 포장을 해와서 점심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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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쯤에는 자주 사먹던 회사 인근 한솥 도시락이 생각나서 전화로 포장 주문했습니다!!

한솥도시락 부천북부역사거리점은 멀지 않아서 찾으러 오라고 한 시간 5분전에 설렁 설렁 걸어갔습니다.

대표님은 김치찌개~직원분은~ 치킨마요~ / 저는 메가 치킨마요!!! / 그리고 곁들어 먹을 반찬으로 제육을 포장해왔습니다.

메가 치킨마요!! 양 겁나 많아요!! 좋아유!! 아..단점은 비비는게 조금 힘들었습니다..

한솥도시락 포장 해온 두번째날~!! 오늘도 대표님이 공석이여서~ 여직원과 둘이 포장해와서 먹었습니다.

오늘은 전 김치볶음밥~ 직원분은 김치찌개~ 그리고 반찬으로 먹을 계란말이와 탕수육 입니다~!! ( 김치볶음밥은 메가가 없기에.. 반찬을 추가로 포장했습죠~! )

김 잘게 부셔서 넣는건 실패했습니다.. 계란은 반숙이라 딱 좋았고~ 양은 부족했지만~ 맛있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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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곳에 한솥도시락집이 있어서 완전 럭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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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으로 그냥 사람들과 최소한으로 대면하고 ~ 도시락 포장해서 먹는 것도~ 나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