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역술집(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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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5 당산 맛집, 1년하고 거짐 반만에 재방문 "당산옛날곱창"
지금은 다시 코로나 단계가 조정될 예정이지만, 11월 05일 식당 운영시간이 제한이 풀려서 방문한 당산역 맛집, 당산옛날곱창입니다. 소곱창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청하 한잔에 곱창 하나 끝장납니다. 더 먹고 싶었지만 9시 30분쯤 방문했기에 2인분으로 만족했습니다. 오늘은 볶음밥이 메인이었습니다. 소곱창에 먹은 술보다, 볶음밥 먹으면서 먹은 술이 더 많습니다 ㅋ 오늘따라 유달리 꼬들꼬들하니 맛있었습니다. ㅋ 사람 붐비는 시간에 들리면 웨이팅있는 당산옛날곱창~ 원래 더 유명한 곳은 두블럭 밑에 있던 곳이라고 하는데, 저는 이곳이 입에 맞는것 같습니다.
2021.12.05 -
21.06.16 당산 술집, 한신포차 갔다가~ 코지로 본점 방문
당산역으로 간만에 한잔 하러 나갔다가 들렸던 한신포차, 안주 저렴 하고 맛있고~ 방문했을 당시~ 자리 배치도 띄엄 띄엄 잘 앉아있었기에 부담감은 조금 덜어내고 한잔 하려고 했는데.. 매장에 테이블이 1/3도 안찼는데..지하1층 정도 깊이에 매장이 있어서 그런지 말들이 울리고 너무 시끄러워서..40분만에 나왔습니다.. 한신 포차에서 그냥 10시까지 먹다가 나올 생각으로 간건데.. 밖으로 나오게되니 어딜 가야 할지..떠오르질 않았어요. 코지로~ 갈까 했는데 당산역점은 사람이 너무 붐빌 것 같고, 그렇게 쭈뼛 쭈뼛 서있다가 네이버에 코지로를 검색하니 2곳이 더 나오길래 제일 가까운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여기가 본점 인지, 근처에 있는 코지로는 코지로 당산역점, 코지로 선유도점 이렇게 써있었는데 이곳만 네이버..
2021.07.24 -
20.06.21 곱창에 소주 한잔 하기 좋은 곳, 당산 "백정곱창"
이번주도 곱창이 땡겨서 당산옛날곱창으로 갈까 하다가, 마감 시간이 얼마남지 않은 상태라, 새벽까지 영업하고, 곱창도 맛볼수 있는 백정곱창 으로 갔습니다! 백정곱창은 당산역에서 선유도역 방향으로 도보로 한 300m 정도 걸어오면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곱창집 같지 않은 인테리어지만, 특별히 어색하진 않았습니다. 테이블간의 간격도 넓은 편이라 크게 일행간의 대화가 끊어지거나 불편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음료수는 1인당 천원씩 내면 빨간 전용컵을 줍니다, 편하게 먹고 싶을때 뷔페에서 처럼 음료를 뽑아 먹으면 됩니다. ㅎ 편했어요. 좋아요~ 좋아~ 가게들마다 상이하지만 일반 곱창집을 가면, 천염이나 간을 조금씩 밑반찬으로 주기도 하는데, 이곳은 순대 몇점과 순두부찌게를 주네요. 술한잔하기엔 순두부 서비스가 좋죠~..
2020.06.22 -
20.05.02 오늘의 동네 음주코스, 당산 코지로, 펀비어킹
오늘은 코지로를 갈 생각이 없었는데... 미리 갈곳을 정해서 왔는데!!! 당산옛날곱창이 1순위, 팔팔껍데기가 2순위 !! 큰 기대를 가지고 왔것만..도착했을땐 아쉽게도 영업 마감 한다고 하네요.. 방문한 시간은 토요일 저녁 11시였는데.. 아무래도 홀에 계신분들까지만 영업하려는가 봅니다. 그래서 다른곳을 도전할까 하다가.. 괜히 또 실패할까 싶어서 팔팔껍데기 옆에있는 당산역 코지로로 들어갔습니다. 근래에는 계속 청하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오늘은 직원분이 없다고해서 당황했습니다. 그래서 뭐.. 그냥 진로로 주문했습니다.. 평소처럼 꼬치를 모듬으로만 시킬까 하다가 오늘은 세트가격이 아닐지라도~ 먹고 싶은 것들만 쏘옥 쏘옥~ 골라서 주문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껍질 튀김과 은행, 가지 꼬치가 제일..
2020.05.04 -
19.12.10 당산역 인근에서 술 한잔 두잔~
당산역 인근에서 거래처 과장님과 한잔했습니다. 삶이 참 힘들죠잉.. 저도 참 힘들다고 매번 느끼는데 다들 각자의 힘듦이 있네요.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나누다 보니 한잔 두잔 끝도 없이 들어갈 것같지만...취기가 올라와서 2차에서 마무리 했습니다. 1차는 원래는 참새방앗간에서 한잔하려했지만 자리가 꽉 차 있는 관계로.. 바로 옆 양평 해장국에서 술국에 소주 2병 ~ 2차로 만복 국수집에서 꼬막에~ 국수에~ 계란찜으로 3병 ~
2019.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