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잠든 새벽- 동서와 외부에서 쪼인!!! 동네에서 술한잔 하러 나왔습니다. ​ 요즘엔 늦게 까지 술먹는 분들이 없어서 그런지, 일찍 문닫는 곳들이 많아서... 추위에 급하게 들어간 동네 지짐이 ​ 전에 왔을땐 모든전을 먹었는데 이번엔 날도 춥고 하니 따뜻한 국물에 소시지 선택 했습니다- ​ 음.. 소시지는 평범했고.. 국물 안주는.. 밍밍 해서 양념을 추가했는데도.. 많이 아쉬웠어요. ​ 여튼 이야기 꽃을 피우고, 안주가 조금 아쉬워서 자리를 옮겼습니다- ​ 예전에 캠핑 느낌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고 꼼장어를 먹었었나? 했던 위치인데, 젊은 느낌으로 바뀌어 있었어요. 아무래도 주인분도 바꼈겠죠? XOXO (엑스오엑스오) 상호 부터 왠지 젊은 느낌??? ​ ​ 2차기 때문에 안주도 2개... 라면과 ..

가끔 노트북 집으로 들고와 업무를 보곤 하는데 눈높이가 안맞으니 목도 아프고 불편해서 그냥 한번 사본 다이소 저가형 노트북 쿨링패드 ​ 일단 가격이.. 5000원.. 설령 금방 망가지더라도 부담 없지 뭐~ 이런 생각에 구매했습니다. ​ ​ 외관을 둘러보면 그정도 가격대겠구나 하는 느낌은 있었습니다. ​ USB 선을 고정하기 위해 글루건(?)을 쏜 듯한데 세심한 마감이었으면 좋았을텐데, 실밥(?) 같은게 보여서 조금 아쉬움. ​ ​ USB 선을 연결하면 펜이 돌아가고, LED 불빛이 켜집니다. ​ ​ 15인치 노트북을 거치하면, 양옆이 튀어나오긴 하지만 사용하는데 큰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 근처를 지나다닐때면 이런곳에 중식당이 있네?? 한번 가보야지 가봐야지 했다가 2년이 넘어가도록 못가봤던 동네 중식당 맛집 "청원" 다이소 갔다 오는 길에 짜장면 먹고 싶다는 말에 한번 들려봤어요- ​ 간짜장 1 탕수육 (소)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 휴대폰 그냥 보라고하니 째려보심... 아이가 탕수육 소스를 원래 안먹는 편인데 자극적이지 않고 달콤해서 그런지 찍어먹는걸 보고 놀랐습니다. 입맛 까다로운 아이가 먹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 간짜장도 간이 쌔지 않고 적당했습니다, 일부러 아이가 먹으니 약하게(?) 해주신건지는 모르겠어요. ​ 음식물 남기면 지구가 아프다고~ 짜장면은 다 먹고, 남은 탕수육은 포장해서 집으로~ ​ 생각보다 맛있어서 ~ 짜장면이 땡길때 종종 갈 것 같아요. ​

가끔 집에서 태블릿으로 업무시 가상 키보드로 하기에 불편함을 느끼다보니 ​ 검색 후 구매하게된 엔보우 2단 접이식 블루투스키보드 N패드 ​ ​ 구성품은 간단했습니다. 충전용 5핀 케이블 / 보호케이스겸 거치대 / 블루투스 키보드 키보드는 펼쳤을때 30CM가 조금 안됐습니다. ​ 스마트 기기와 페어링 하는건 무척 쉬웠어요. "CONNECT" 누르고 스마트 기기에서 "SMART NOTE"를 찾아 연결해주면 됩니다. ​ ​ 자판 누를때 달그락 거리는 소리가 신경쓰인다는 댓글들도 보았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냥 그러려니 할수있는 수준인 것 같습니다. ​ 보관하기 용이한 케이스도 있고 케이스로 태블릿이나 휴대폰을 거치할수도있고, 디자인도 나쁘지 않고 구매 가격대비 가성비가 좋은것 같습니다~ ​ 엔보우 접이식 블루투스..

평상시에 가던 다이소는, 영등포 빅마켓에 있는 곳이나 당산역에 있는 점포로 갔는데 ​ 스톱 모션 만들때 필요한 필기도구와 스케치북사러 큰맘 먹고 다이소 영등포본점까지 걸어가보기로 결정- ​ 3층 구조로 되어있고 인근에 있는 점포 중에 제일 큰곳 ​ 오자마자 문구/완구가 속해 있는 2층으로 직행 =) ​ 3층에도 올라가봤는데.. ​ ​ 욕실 / 세탁 / 주방 관련 제품들만 있으니 열심히 돌아만 다니다가 아래층으로 이동.... ​ ​ 먹는 색종이.. 매번 쌓여가는 인형.. 스톱모션에 활용할 스케치북 및 장난감 이것저것을 사가지고 왔어요. 부담없는 가격으로 자잘하게 필요한것들 사러갈때 자주 가는 다이소~ 였습니다. ​

​ 언제부턴가 아이가 즐겨 보는 유튜브 영상인 스톱 모션- 신기 한지 계속 보면서 만들어보고 싶다 라고 하더라구요.. ​ 아빠는 금손은 아니어서..저렇게 못한단다.. 라고 말은 했지만 무료한 주말, 한번 간단하게 해볼까? 하는 생각에 다이소에서 구매한 스케치북으로 도전- ​ 아이가 그린 도안과 구름과 해를 추가로 그려주고, 가위로 슥슥 삭삭 잘라 낸뒤 휴대폰으로 고정한뒤 아이가 조금씩 움직이고 저는 촬영하고, ​ 우여곡절 끝에 완성한 스톱모션 음.. 작품만 보면 무척 허접하지만, 아이와 처음해봤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 다음엔 차라리 스톱모션용 제품을 사는 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