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8. 17:11ㆍ[식도락] 맛집,술집,카페
회사 근처에 있는 대가 김치찌개집 에 들렸습니다.
원래 가던 가정식 백반집에 가려고했는데... 테이블이 꽉 꽉 차있어서 자리를 피해 근처에 보이던 가게에 들어와습니다.
깔끔해보이는 가게 내부, 다행히 방문했던 시점에는 테이블이 비어있었습니다. 식사 도중에 2 팀이 들어왔지만 후다닥 먹고 나왔습니다.
김치 찌개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 먹다가 부족한 것은 언제든지 추가 주문 할수 있나 봅니다. 소주라는 단어에 눈이 갔지만 일을 해야 하기에 참았습니다. - -;;
드디어 나온 김치찌개 비쥬얼 만족~!!
김치찌개가 밑반찬이 조금 재밌는게 나왔습니다. 꼬치전과 계란 후라이 1개가 인당 한개씩 나왔습니다.
부족하다면 언제든지 추가로 각 1,000원에 주문할수 있습니다.
밥도 솥밥~!! 밥을 덜어내고 불을 부어 대기~
보글 보글한 김치찌개를 보는데 뭔가 허전한 느낌이 자꾸 들어서 고민해보니 라면이 빠졌더군요. 바로 라면 2개 주문~!
이제야 완성된 진정한 김치찌개 비쥬얼~!!
라면이 꼬들 꼬들할때 저에게는 먹는 타이밍입니다~ 후다닥 개인 그릇에 덜어내어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레 먹기 시작하니 사진을 남기진 못하고 후루룩~~ 식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앗 그러고보니 물부어두었던 솥밥이 보이네요요.
안먹고 지나칠수 없으니~ 박박 긁어내어 이것도 클리어했습니다.
김치찌개가 특별하진 않지만 무난한 맛이여서 점심시간에 들리기에 적당한 곳이었습니다. 또 특별한 꼬치전도 있어서 한번 도전해보셔도 좋은 식당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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