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9 미니 PTC히터 회전가능, 하티 미니 온풍기 HTR-03

2020. 12. 19. 18:15[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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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방에 웃풍이 조금 쌘 것 같아서 전기 히터 뭐 이런걸 사용해본 적은 없지만 검색해봤습니다.

평소가던 쇼핑몰에서 먼저 검색해봤었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핑크식 온풍기가 보여서 검색을 멈추고, 최저가 검색으로 넘어갔습니다.

 

제가 검색 비교 하던 날 기준으로는 티몬이 제일 저렴해서 바로 주문해서 배송 받았습니다. (3만원이 안되는 가격이었습니다. 구매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ㅋ 제품 박스 외관에 보여지는 이미지와 실 제품을 꺼내보니 똑같습니다. 핑크빛이라 아이가 더 좋아할 것 같네요.

무게도 884g 정도되는 가벼운 무게고, 상단 손잡이가 있어서 이동시 휴대가 편할 것 같습니다. 뒷 부분의 찬공기 투입구는 동그란 부분 마저 귀여워 보이네요.

처음 사용해보는 온풍기라.. 제품을 둘러보다가 본 에너지소비효율에서 놀랐습니다;;

빨간색 표시로 57,000 원 / 월 (가정).....

으힉.. 월 이용 전기료가 제품 값의 2배정도라니??..

놀라움에 다시 한번 확인하고자 쇼핑몰 제품 상세 페이지에 다시 가서 봤더니, 하루 8시간을 한달 사용 기준 약 6만원 미만 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1500W 소모되는 온풍기의 경우 14만원대의 금액보다는 훨씬 더 저렴하다는 설명도 있었습니다.

명확히 기준이 안서서 다른 온풍기 제품들의 전력 소모를 확인해봤더니 대체로 1000 ~15000W 제품이 많긴 하더라구요. 그런 면에 있어서 600W 의 전력 소모는 준수한 편이라고 하네요.

어차피 저는 하루 8시간씩 사용할 생각은 없고, 아이방에 웃풍이 심할때 1시간 정도씩만 돌려둘 생각이었던 터라 그냥 참고만 하고 넘겼습니다.

크기가 135 x 150 x 208mm, 약 20센티정도의 제품으로 아담한 사이즈 입니다.

온풍기 동작시에 산소가 타는 듯한 냄새가 난다고 했는데, 작동시 냄새가 심하지 않았습니다. 제품 설명을 참고해보니 PTC 발열체를 장착해서 산소를 태우지 않고 예열 없이 즉시 공기를 데우는 방식이라 작동 후 3초만에 따뜻한 바람이 나온다고 합니다.

옆면의 다이얼 스위치와 회전 버튼, 온도 조절 버튼으로 사용 상황에 맞춰서 사용 할수 있습니다. 회전시 각도는 좌우 30도 정도라서 회전 범위는 작았습니다.

그 외에도 기울기 감지 센서로 일정 각도 이상 기울어지거나, 넘어지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고, 오랜 시간 사용으로 과전류 발생시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된다고 합니다.

음.. 아무리 전원 차단 센서들이 있다고 하더라도 온풍기 같은 경우는 꼭 신경쓰고 관리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성능을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한두시간 켜두니 공기가 많이 건조해지는 것 같아서 앞으로도 그냥 한시간정도 공기를 따뜻하게 하는 용도로만 사용해야할 것 같습니다. 참고가 되시는 내용이 있으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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