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 로스팅 타이거 드립백 3종 30Pack

2020. 11. 4. 18:50[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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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팅 타이거 드립백을 구매했습니다. 뭐.. 이런 드림백 커피를 애용하는 편은 아닙니다.

케이스 주문하는 사이트에 무료배송 금액을 맞추진 못했는데 이제품을 넣으면 딱 맞아서 그냥 커피 좋아하니까 먹어보자 이런 생각으로 주문해서 오늘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정상가가 24,900원인데, 행사해서 만원 중반대에 구매한 것 같아요. 고급스러운 별도 쇼핑백도 같이 들어있네요.

제품 박스 안에는 3가지 드립백이 들어 있었습니다.

"백호 오리지널 블랜드 10 개 (하양)

잘 익은 과일의 산미와 달콤함, 화사한 꽃 향기가 특징

금호 프리미엄 블랜드 10 개 (빨강)

시럽을 넣은 듯한 달달함과 크리미한 바디감, 견과류의 고소함이 특징

청호 럭셔리 블랜드 10 개 (파랑)

최상급의 스페셜티 커피의 깊은 향미와 달콤함, 완벽한 조화가 특징"

라고 제품 설명에는 써있었는데, 제가 먹어본 바로는 그냥 따뜻한 아메리카노 같습니다..

저런 화사한 꽃향기라던지 달달함과 크리미한 바디감이라던지.. 이런건 못느끼겠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맛을 못느껴서 그렇겠지요..

드립 하는건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만, 일반 종이컵은 안될 것 같고 일반 유리컵 사이즈나 커피 전문점에 테이크 아웃컵 정도는 되야 드립하기에 용이 할 것 같아요.

저는 옆 카페에서 오전에 먹었던 아메리카노 잔을 재활용했습니다.

질소가 차있는 진공포장을 뜯고~ 드립백을 꺼내서 위 OPEN 테두리를 손으로 잘라 낸 뒤 양 옆을 잡고 컵에 잘 고정 시킨뒤~ 뜨거운 물을 졸졸졸 부어서 커피를 추출 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으와~ 이건 커피 전문점을 갈 필요 없을 정도로 맛있다~ 최상급의 스페셜티 커피의 깊은 향미와 달콤함이 난다~ 이런건 아니였고~

그냥 제가 구매한 가격 기준으로 하나의 500원 정도로 먹기엔 좋네~ 편의점 커피보다는 낫네~ 정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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