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1. 19:54ㆍ[Review]
환절기라 감기 기운이 있는 것 같아서 병원에 갔다가 처방받은 약을 받으러 약국에 왔습니다.
녀석.. 약국에 오니 눈빛이 변했습니다. 뭔가 바라는 듯한...
바로 앞에 있던 텐텐 한통을 집어드네요.. 10개 짜리 몇개 사는것 보다 가격적으로 120정된 통이 더 나을 것 같아서 구매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가격은 23,000원
저는 이 제품을 처음보는거라서, 그냥 던져주면 마이쮸 먹듯이 계속 먹을 것 같아서 하루에 권장량이 얼마나 될까요 여쭤봤습니다.
약사님께서 하루 3개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요 하시길래, 아이와 약속하고 그렇게 일주일정도 먹고 있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니 그냥 먹이면 되는데, 매번 꺼낼때마다 옆에 붙어 있는 가격표에 눈이 갔습니다.
가격이 자꾸보이니 일반적인 가격은 얼마일까?? 궁금해져서 검색해봤습니다.
제가 구매한 가격과는 7,000원이 차이나는 16000원대에 구매했다는 인증글들이 보였습니다.
일반의약품이여서 온라인에서 구매할수 없는 제품이었기에, 정찰제처럼 유사한 가격으로 형성되어있겠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어요.
검색하기전까지만해도..적당한 가격에 구매한 것으로 생각했는데 저렴한 가격대 구매글들을 보니 손해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주차비까지 내면서 산건디..
경험을 돌이켜 생각해보면,
대형 마트 전단 행사 상품 중에 꼭 한가지 정도는 마진이 아예 없거나 되려 판매시 손해보는 제품들도 있었습니다. 흔히 미끼 상품이라고 하죠.
그런 마케팅으로 판매하는 건지, 아니면 그냥 마진률이 높은 상품이라 저렴하게 파는 곳이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약국에도 이런 상품이 있구나 하고 조금 놀라웠습니다.
다음에 구매할때는.. 근처 약국 몇곳을 비교해보고 사야 하나... 싶기도 하고 가격을 괜히 검색해봤다는 후회감도 듭니다..
이러면 괜히 몸이 피곤해지는데..후.. 여튼..뭐 그랬다는.. 큰 내용없는 포스팅이지만.. 글 마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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