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9 상처 투성이 갤럭시 기어핏2 시계줄 교체로~ 조금 더 써보기로~

제가 사용하는 갤럭시 기어핏2 (SM-R360)은 2016년도에 출시한 연식이 꽤 지난 모델입니다.

​

저는 출시 다음해인 17년도 8월경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가 있어서 실사용으로 한 3년 가량 사용중입니다. 파손 같은거 염려안하고 편하게 써서 그런지 외간에 찍힘이나 기스가 상당히 많고 줄도 너덜 너덜...했는데.. 어느날 줄이 툭 하고 떨어져 나가버렸습니다.

​

이제 그만 핏2를 놓아줄까.. 생각하다가 핏2 전용 교체 시계줄을 검색해봤더니 예전에 비해 수요가 적어서 그런지 가격대가 저렴해보여 줄 한번 교체해서 다시 써보자하는 생각에 시계줄만 주문해봤어요~

 

삼성 갤럭시 기어핏2 프로 시계줄 밴드 스트랩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저는 손목도 뚱뚱해서 줄이 남진 않은데, 구매평을 보니 손목이 얇은 분들은 줄이 남아서 불편하다는 분들도 계시네요.

​

일반 메탈 시계줄 상품도 많이 검색됐는데 저는 이런식으로 자석으로 고정되는게 좋아서 이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시계줄 교체는 어렵지 않았어요. 그냥 찰칵 하고 껴주면 시계줄과 핏2 본체 연결 끝입니다.

핏2의 흠집이 많이 보이긴 하지만, 시계줄 교체하니 다시 멀쩡해보이네요 ㅎ 고장날때까지 조금더 써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