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07 혼밥, 큰맘할매순대국 당산점

2025. 1. 11. 14:49[식도락] 맛집,술집,카페

반응형

 

요즘 바람이 너무 매섭다.

 

손 시려워서 자전거 출퇴근도 멈췄다.

 

걸어서 퇴근하다 국밥이 땡겨

 

집 근처 큰맘할매순대국에서 혼밥 도전

 

 

혼밥 하시는 분이 세분정도 계셨고

 

2인 한 테이블 있었다.

 

혼밥이 자연스러운 곳인 것 같다.

 

테이블에 비치된 태블릿으로 선결제 주문 완료!

 

 

순대국(특) 9,000원 나왔다.

 

무 무침이랑 양파 절임이 밑반찬으로 나왔는데

 

너무 조금이다. 내 덩치가 조금 먹을..느낌은 아닌데..

 

 

순대국은 새우젓으로만 간을 했다.

 

 

그래도 특이라 건데기는 꽤 있었다.

 

맛은 뭐 무난했다.

 

 

건데기랑 밥 한공기를 해치우고

 

말아먹을 용으로 한공기 추가-

 

 

순대국 특 9,000원 + 밥한공기 추가 1,000원

 

만원으로 배불리 먹었는데

 

음.. 가성비 좋은 식당인 건 맞는데

 

이 곳은 재방문 의사가 없다.

 

밑반찬 2번인가 요청드렸는데

 

매번 양이 몇숟가락 먹으면 없다..

 

이렇게 절약해서 주실꺼라면

 

아예 태블릿 메뉴에 500원이든 1000원이든 돈을 받고

 

넉넉히 줬음 좋겠다.

 

먹는 내내 뭔가 흐림이 계속 끊기는 느낌..이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