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14 일본 도쿄 APA 롯폰기 식스 호텔

2024. 12. 16. 00:56[식도락] 맛집,술집,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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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1 ~ 14 동안 다녀왔던 일본 첫여행

 

국내 상황이 안좋아 마음이 불편했지만

 

딸래미와 약속한 여행이였기에 무거운 마음을 가지고 출국했다.

 

4일간 머물렀던 숙소 롯폰기역 인근 숙소인

 

APA 롯폰기식스 호텔

 

 

이 숙소를 알아볼때는 그냥 저렴해서

 

롯폰기역에서 크게 멀지 않다고 느껴서

 

정도로 예약 했는데..

 

 

생각보다 좁은 방&화장실 구조

 

한국인이라는걸 알아서 응대가 설렁설렁했는지 모르겠지만

 

그다지 디테일하지 않은 응대 태도..가

 

첫날부터 불편함을 가지고 체크인했다.

 

 

직원과 대면하고 체크인 하는 것으로 인식했으나

 

저 ATM 기기 같은 곳에

 

여권을 스캔해서 셀프 체크인으로 하라는 듯 듯했다.

 

체크인 하면서 조식 예약을 할 수 있었는데

 

성인 아이 선택 옵션이 없었고,

 

1,500엔 결제창만 나왔다.

 

이전에 블로그 검색했을땐 초등생 까지는 할인 금액이 있었는데

 

저 셀프 체크인 기기에는 아이 선택지가 없었다.

 

 

3,000엔 결제

 

당일 구매시에는 가격이 더 높다.

 

 

이곳이 아침 조식을 먹었던 곳인데,

 

결과 먼저 애기하자면 허접했다.

 

1,500엔 큰돈은 아닐수 있지만 가격대비 ..구렸다.

 

평시에는 식당으로 운영중인 듯 한데

 

평시에는 어떤 퀄리티의 음식인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다음날, 조식 관련 문의 좀 하려고,

 

직원에게 문의 하다보니

 

조식관련 메뉴판 같은걸 보여줬는데

 

그 메뉴판에는 초등생 가격이 900엔으로 적혀있었던 것 같다.

 

뻔히 아이랑 같이 서서 체크인했는데

 

무심한 직원의 대응에 불만 점수가 추가되었다!

 

벌써 조식 먹은 뒤의 상황이라

 

구지 따지진 않았다.

 

 

크리스 마스 앞두고 로비는 잘 꾸며져 있었다.

 

무인 커피 코너도 있었는데

 

가격 보고, 그냥 커피 먹고 싶을땐 근처 스타벅스로 가는게 효율적이다.

 

 

1박에 11만원대에 예약했다.

 

위에 불편함도 어쨌든 가격에서 그러려니 하려했다.

 

 

좁디 좁은 방에

 

홍보물이 뭐이리 많은가 했는데..

 

저 책속의 여자가 APA 대표인가보다?

 

기본으로 나오는 티비 화면에도 저양반이 보인다.

 

 

좁은 방이였기에 화장실도 좁다..

 

욕조는..사용하는 분이 있다면 활용할 것 같긴 하지만..

 

내 등치에는 작다..

 

 

첫날은 시끄러운지도 모르고 잠을 잤는데..

 

둘째날부터 소음에 신경쓰였다.

 

 

바로 옆에 건축 중이였다...

 

알고 나니 더 시끄럽게 느껴지는..

 

필자가 방문한 시점과 유사한 분들은 같은 불편함을 가질 것 같고,

 

공사가 완료되면 소음에 대한 문제는 없을 듯 하다.

 

 

롯폰기 역 근처 가성비 호텔

 

"APA 롯폰기식스 호텔"

 

가격떄문에 온 곳이나,

 

궁금해서 리뷰를 찾아봤었는데

 

예약관련 광고글 외에 실 방문 리뷰가 별로 안보였다.

 

왜 그러지? 불편함은 있어도 가격은 싼데?

 

궁금했는데

 

어떤 분의 글을 보니

 

이 회사 대표가 극우&혐한&위안부관련 망언을 했다고 한다.

 

.......

 

저렴해도 다음엔 방문할 일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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