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3. 14:56ㆍ[식도락] 맛집,술집,카페
포스팅 작성일은 25년 1월!
불과 한달전에 갔던 일본 첫여행이 1년전이 되어버렸다.
롯폰기역 인근 호텔에서 숙박을 했는데,
새벽까지 여는 식당이 즐비한 서울과 달리
이곳은 10시만 넘어도 갈 곳이 별로 없었다.
이날, 식사겸 반주하고 배도 꽤 찼지만
뭔지 모를 아쉬움??
숙소로 터벅 터벅 걸어가는데
슬쩍 눈길이 간 라멘집 11시 까지 한다고??
Ramen Kumamen Roppongi · 일본 〒106-0032 Tokyo, Minato City, Roppongi, 3 Chome−4−31 レジデンシーズ 1F
4.3 ★ · 이자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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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흥적이였지만 괜찮아 보인다.
10시 5분쯤 입장!!
식당을 들어서고 빈 테이블이 있긴 했지만
테이블 정리를 위해 기다려달라고 했다.
5분정도 대기 후 들어 갈 수 있었다.
4인 테이블 좌석 4개정도 보였고, 바 테이블도 있었다.
다양한 종류의 술이 진열되어 있었다.
한쪽 구석에 착석~
다양한 소스통과 밑 서랍에는 젓가락이 있었다.
먼저 나온 생맥주~
딸래미랑 나눠 먹으려고 면도 추가 하고~
이것 저것 추가한 라면~
일본와서 라면 처음 먹어봤다.
길다란 갈색면빨 느낌으로 있던 토핑
이게 뭐지??? 식감은 톳인데??
검색해보니 키쿠라게 (목이버섯채) 라고 한다.
목이버섯이 이런 식감이라고?? ㅇ,.ㅇ 신기했다.
친구가 주문했던 라면,
면 추가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확연히 느껴지는 양이였다.
딸래미 취향이 아니였는지
한두젓가락 먹어보니
이 많은 라면은 나의 차지가 되었다.
스페셜한 느낌의 라면은 아니였지만
일본 라면은 이런 느낌이구나~ 정도의 경험을 했다.
그래도 동네에 있으면 자주 갈 것 같은 맛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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