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9.10 혼밥, 흑돼지 곰탕 전문 명백집 노량진점

2024. 11. 7. 21:33혼밥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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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초밥집 있던 자리에 새로 생긴 명백집 노량진점

 

하루 판매 제한 있어서 점심 먹을때가 있어도 안갔던 곳인데,

 

오늘 한가했기에 혼밥 도전해봤다.

 

 

점심 시간 지나서 식당 내부는 한가했다.

 

직원분들이 테이블쪽에 쉬고 계셔서 내부 사진을 못남기고

 

혼밥 테이블에 앉아서 소심하게 한장 찰칵

 

 

혼밥 테이블답게

 

1인 테이블 마다 소스 및 김치통이 셋팅되어 있었다.

 

 

"버크셔k 맑은 돼지곰탕 특" 나왔다.

 

 

얇게 썰린 흑돼지

 

밑에 깔린 밥

 

맑은 국물

 

 

고기는 별도 주신 소스에 적셔 먹기도 했지만

 

나는 그냥 깔끔하게 소스 없이 먹는게 더 좋았다.

 

특이라 그런지 고기양도 많았다.

 

국물을 맛보면

 

진하다~ 얼큰하다 느낌은 없고,

 

부드럽다? 의 느낌이다.

 

얼큰한 걸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밍밍하다고 할 것 같다.

 

업체측에서 남긴 메뉴의 설명을 보니

 

"조미료가 단1g도 들어가지 않은 담백하고 맑은 국물의 지리산 버크셔K 흑돼지 곰탕"

 

질문을 많이 받으셨다는 느낌이 드는 메뉴 설명이다.

 

 

개인적으로 순대국에도 다대기를 넣지 않고 먹는걸 좋아한다.

 

맑은 국물을 좋아하기에

 

명백집 노량진점의 버크셔k 맑은 돼지곰탕은 나에겐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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