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06 고척동 동네맛집, 도토리 스시

 

7월 어머니 생신겸 고척동에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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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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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 아울렛에 오픈 예정이였던 쿠우 쿠우 가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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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오프인지?? 7월중으로만 표기가 되고 소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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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괜찮은 스시 매장이 있나~ 찾아보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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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가 좋아서 방문한 고척동 "도토리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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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모시고 가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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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하고 가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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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쇼 이슈도 있고 해서 예약은 안받는다 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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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몇십분 전쯤 연락 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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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테이블 좌석은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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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자리로만 구성되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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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도 그다지 불편하지 않다고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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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 쪼르륵 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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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선택한 포인트 중 하나 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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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스시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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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 초밥집 같은 선택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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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도 잘 먹었던 연어 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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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ps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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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고추냉이를 매워할까봐 걱정되기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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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이곳은 기본적으로 고추냉이를 넣지 않는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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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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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연어초밥 애들한테 뺏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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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초밥 B 12ps 2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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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는 19,000원이나, 해당 메뉴가 특수부위가 많이 들어간다고 해서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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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살 녹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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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만 먹으면 배부를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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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 모듬 사시미 6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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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도 회가 다양하시다고~ 좋아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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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무척 땡기는 메뉴들이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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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생신겸 온 자리기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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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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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형이랑 술먹으러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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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를 못먹는 애들을 위해 주문한 계란 초밥 , 유부 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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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당 천원꼴이라 가성비 좋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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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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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치알 초밥 2pc 3,000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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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초밥위 날치알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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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지 않고 너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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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새우 & 갈릭새우 &우나기 각 2pc 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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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고 2pc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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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게알 2pc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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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게알 또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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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열기배출도 잘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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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내부가 너무 뜨거워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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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우동을 운영하지 않는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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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회를 못먹는 아이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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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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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기를 꺼둔 상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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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시간 걸린다고 말씀해주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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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잘 참고 기다렸다가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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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이 전문점 못지 않게 잘튀겨져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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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오게되면 텐동을 먹어봐야겠다.

 

 

간장 새우가.. 넘 맛있어서 추가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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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새우가 맛있었서 다른 새우 초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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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새우 2pc 2,500원도 시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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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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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해서 기성품은 아닐까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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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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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새우 초밥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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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치알도 맛있어서 추가 주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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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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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문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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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동 스시 맛집, 도토리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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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모두 재방문 의사가 높은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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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또 올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