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난한 요즘 다시 보게되는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2024. 6. 19. 01:23[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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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내 소개 페이지

 

22년 2월경 방영되었던 tvN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세번째 다시 봤다.

뉴스는 보기 싫고,

유튜브나 뒤적거리다

다시 보게 된 드라마

ㅡㅡㅡㅡ

드라마의 일부 내용과

비슷한 내용들이 요즘 뉴스에 보이기도 하니

마음이 안좋았다.

ㅡㅡㅡㅡ

한국인이 좋아하는 권선징악 스토리로

드라마는 끝나지만,

현실도 그러한가?

보여지는 것이 그렇게 보여도

실상도 그러한가?

생각에 잠기기도 했다.

 

아, 심난해지는 이야기 말고

드라마로 가보면

안보현은 남자가 봐도 멋있다.

기럭지가..

닫혀버린 성장판아 다시 힘좀 내봐라..

ㅡㅡㅡㅡ

군검사 도베르만

무거운 이야기만 다루지 않았다.

가끔씩 나오는 유머도 있고,

재밌는 장면 장면들도 많다.

안봤다면? 한번 티빙에 시청해보시길!

 

이 드라마는 명대사도 참 많지만

그 중에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문구는

9화 중간에 나오는 대사다.

"쉽게 결정할수 없다는 거 알아

아뇨.

선택은 형이 하는 거죠.

형은 저한테 늘 1% 용기가 있다면 선택하라고 했습니다.

1%지만 그건 아무것도 하지 않는 0과는 아주 다른 선택이라구요."

ㅡㅡㅡㅡ

심난한 요즘,

감정이 이입되서 이틀만에 클리어한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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