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6.13 미니 전기밥솥, 제니퍼룸 JR-R3120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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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디 좁은 원룸에서 머무는 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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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직한 전기밥솥은 불편할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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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이나 냄비밥 정도로 때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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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마저도 냄비밥 귀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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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은 장기적으로 봤을때 비효율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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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쪼마난 전기밥솥 녀석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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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생각보다 준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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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 초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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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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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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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손이 두꺼운 편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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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남성이라면 한손으로 감싸쥘수 있는 크기다.

 

 

화이트톤에 심플한 디자인

 

 

제품 뒷면에는 전원선 연결 단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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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소비효율 표시되어있다.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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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팩트한 사이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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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시 들고 다녀도 될 정도

 

 

포장 박스 안에 전기밥솥 본품만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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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구성품은 어디 있나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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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숨어있었다.

 

 

들어있던 구성품들~

 

 

귀여운 사이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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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사용하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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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번 닦아낸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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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을 넣어 가져왔다~

 

 

뚜껑 닫으려는데 뭔가 세척하라는 문구가 쩍힌 부품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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뜯어서 닦은후 취사 도전~

 

 

사용법..은 너무 심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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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눌러서 몇개 없는 기능 중에 하나 선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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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사!

 

 

쪼마난 녀석이 기특하게도 취사를 시작했다.

 

 

잔여 시간도 보여준다.

 

 

취사가 끝나면 보온으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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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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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사 후 보온은 얼마 안있다가 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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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을 유지하려면 별도 보온모드를 작동해줘야한다.

(최대10시간이라고 설명서에는 써있음)

 

 

물 양을 조금 적게 했더니 내가 좋아하는 꼬들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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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전기 밥솥을 사용할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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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햇반보다는 효율적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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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전기밥솥, 제니퍼룸 JR-R3120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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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애용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