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2.06 주행한 만큼만 지불, 캐롯 퍼마자동차보험

2024. 2. 6. 21:27[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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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 퍼마일 자동차 보험은 작년 5월에 가입했는데

포스팅을 작성하는 오늘까지 사용해보고 후기를 남긴다.

 

작년 5월에 왜? 캐롯 퍼마일 자동차 보험에 가입했냐면

차량 주행을 거의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처분하기엔 없으면 서운하고..

여튼

항상 주차장에 세워져있다..

이전 가입했던 보험은 주행거리를 체크해서

먼저 납부한 금액 중 일부를 주행거리 할인을 받는데

이게 별거 아닌데 굉장히 번거롭다.

캐롯보험은 주행거리만큼만 내는 방식이라길래 가입했다.

 

 

캐롯 퍼마일 자동차 보험을..

 

음.. 처음 가입한 사람은

캐롯 플러그를 장착한 뒤

 

바로 바로 누적되는 보험 정산 방식이 어색할 것 같다.

내가 그랬다.

캐롯플러그 이건 왜 꼽아야되는지..

충전기는 내가 가지고 있는게 훨씬 빠른데..

 

뭐.. 여튼 장착 안하면 보험료 산정이 안된다는데..

장착할수 밖에 없다. 선택지가 없다..

 

 

장착했다.

뭔가 개통처리가 되는 것 처럼

시가잭에 꼽아두니

SOS 불빛이 초록색으로 변경되면서 등록하는 것 같다.

 

 

카카오톡으로 안내 메시지가 왔는데

제대로 뭐 장착 안하고 다니면 어떻게 된다 뭐 이런 글도 보이는 것 같고..

장착이 잘 됐는지 잘 됐다고 알림톡도 왔다.

주행거리,보험료 확인하려면 앱을 설치 하라고 한다.

 

 

Carrot 이라는 앱을 설치하고,

본인 인증하고 진입하니 내 가입 정보가 보였다.

실시간 보험료와 실시간 주행거리 체크가 되고

 

그외에도 다양한 메뉴와 이벤트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첫달에는 월 기본료 제외하고, 출동 보험료뭐시기랑

담보 주행거리 선납치가 더해졌다.

담보 주행거리는 나중에 환급된다고 본것 같다.

 

 

가입하고 2달간.. 한번도 차량을 운전 안했다..

기본 월 보험료만 납부~!!

편하다.

앱에서 그날 그날 주행한 거리와 요금도 손쉽게 볼수 있고,

주행을 안하면 기본료만 납부하면 된다.

 

 

최근까지 잘 쓰고 있는데

보험료를 한번 살펴보면

23년 12월에는 한달 42km 정도 주행했고 900원이 더해져 나왔고

24년 1월에는 여행 좀 다녀와서 km가 평소보다 많이 나왔다~

+17,270원!

기본료가 3천원 올라간건 운전자를 추가했더니 임시로 올랐다.

ㅎ,.ㅎ

올해 5월이 되면 만기되는데

재등록해서 꾸준히 쓸 것 같다.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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