횟집(5)
-
24.05.09 섬마을 식당에서 포장해와~ 한잔
연어나 참치회는 먹지만..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회는 그다지..선호하는 편이 아니다.오늘 사무실에 들려 한잔 하기로한 형님이회가 땡기신다니사무실 옆 섬마을 식당에 광어회 2인 포장 부탁드렸다.바로 옆에 있다보니 일회용기가 아닌가게 그릇에 담아서 가져다 주셨다. 숙성된 광어를 두껍게 썰어서 주셨다.식감 좋음 ㅇ,.ㅇ 기본으로 주신 찬들도 맛있음~! 홍합탕도~ 굳 안주가 좋으니 여러술을 시도해봤다.산사춘을 먹다가~ 15년 숙성 매취순?오래 숙성했다고 하니 궁금해서 사봤는데..회 안주로 먹기엔 좀.. 호감이건 산사춘처럼 먹기 편한 술이였다~ 50 앞둔 형이랑 둘이서 10병 정도 마셨다.요즘 외롭나?대화가 길어졌다.들어줄 사람이 있으니말이 끊임없이 이어졌다.이성이 아닌 ..
2024.05.10 -
23.09.12 영등포 당산 맛집, 친절한숙성회씨
당산 센다이참치 있던 자리에~ 테이크 아웃 위주로 판매했던 "친절한숙성회씨" 식당이 이전했어요~ 오픈한건 진즉에 알고있었는데 올때마다 늦게 와서 방문 실패했다가 오늘은 이른 시간 도착해서 방문~ 센다이 참치 있을때랑 구조는 비슷한데~ 내부 인테리어는 새로 하신 것 같네요- 수산물이 싯가 변동이 있어서 그런가? 메뉴판은 A4 출력물이였음~ 메뉴가 생각보다 많아서 깜놀 코스식으로 세트 메뉴도 있긴 했는데~ 모듬 사시미 (소) 랑 가라아게 주문했습니다. 기본찬으로 나온 관자 버섯 볶음~ 메뉴 기다리는 동안 술 한잔 때리고 있기에 충분한 맛이였습니다. 가라아게도 굳~! 숙성회~ 모듬 소~ 둘이 왔고 종류별로 2개씩 먹을수 있는 구성이라 딱 좋았음 ..
2023.09.15 -
21.10.28 당산동에서 연어회는 바로 이곳!! "당산 스시원"
다녀오고 괜찮아서 검색을 해봤더니 초밥 맛집으로 많이 나오는 당산 스시원 입니다. 아 물론..저는 밥을 먹으러 간게 아니고.. 술한잔 기울이러 간 것이기에.. 한잔하기 좋은 가게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몇일전에 한번 도전!! 했는데 저녁 9시가 조금 안된 시간에 들려서 마감 준비 하신다고 실패했었습니다. 거리두기로 10시에 마감이 아닐때도 원래 저녁 10시면 문을 닫으신다고 하시네요. 이날도 비슷한 시간에 들렸었지만, 다행스럽게 이번에는 마감전이라 가게로 들어올수 있었습니다. 애초부터 PICK 했던 연어를 주문하고, 기본 찬으로 나온 회무침입니다. 메인이 나오기전에 술 몇잔 마시기에 충분했습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연어를 기다렸습니다. 연어회 나왔습니다..... 사장님이 뱃살 부분 좋아하시냐..
2021.10.28 -
20.10.20 배달로만 먹다가 처음 방문한, 치킨 맛집 "당산동 감계무량" 과 2차로 들렸던 "당산곶"
집에서 배달로만 주문해서 먹던 당산동 치킨 맛집 "감계무량"에 일행들과 들렸습니다. 매장이 생각보다 컸어요. 외부 테이블도 있었고 안에 홀에도 테이블이 꽤 있었습니다. 실내 보다는 외부 테이블이 조금 더 간격이 벌어져 있는 것 같아서 이쪽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치킨엔 맥주!! 맥주에다가 첨가물로 소주 좀 부어주고~ 한마리 뚝딱 해치웠습니다. 평소에 이 집 치킨을 자주 시켜먹었던 건 염지가 쌔지 않아서 아이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치킨집입니다. ㅎㅎ 감자튀김도 좋아하구요. 이곳이 또 햄버거 맛집입니다.. 그냥 갈수가 없죠, 일행 중 한명은 본인이 먹었던 햄버거 중에 베스트 라며 칭찬 ~ 칭찬~하더군요. 원래는..오늘 평일이라 후다닥 집에 들어 가야 하는데, 정말 간만에 만났기에.. 1시간만에 헤어지기는 조..
2020.10.21 -
20.08.16 영등포 참치의 정석! "정석참치" 포장해다가 먹기~
예전에는 그래도 한달에 한번 이상은 방문 포장해갔던 단골 참치 집 "정석 참치" 근래에는 집에서 술을 잘 안먹기도 했고, 코로나 문제로 직접 방문하는 일도 적어져서 배달 앱으로 가끔 주문해서 먹었었는데 ㅡ 오늘은 다수의 가족이 모여 한잔할 기회가 생겨서 자동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방문 포장하면 더 풍성합니다~ 물론 배달 앱보다는 현장 가격이 조금 높아요~ 오후 6시전즘에 가서 배달 주문건이 많아서 바쁘신듯 했고, 홀은 아직 손님이 없었습니다. "석" 으로 2팩 주문하고, 기다렸다가 가져왔습니다. 포장은 자주 왔었는데 홀에서 먹어본적은 아직 1번밖에 없어요 ㅠ 나중에 기회가 되면 홀에 와서 또 먹고 싶네요. 2팩을 포장해 와서, 한팩은 냉동고에 넣어두고 ~ 한팩 다 먹고 나머지 한팩을 꺼내 먹..
2020.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