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떡볶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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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30 제 입맛에는 맞았던 당산 태양포차 해물떡볶이에 소주 한잔~
이번주도 토요일 저녁 늦게, 일주일의 단 한번의 소주 타임을 가졌습니다. 요리수리 주점에 들려서 간단히 한잔 할까 하는 생각에 갔더니 으헉!! 거의 테이블이 만석 수준이었어요. 한두자리 비어있긴 한데.. 아무래도 너무 붙어 있는 것 같아서 주위를 둘러볼겸 조금 더 걸어나왔습니다. 오 의외로 오늘은 이시간에 태양포차가 반정도 테이블이 비어있네요. 들어갑시다~ 메뉴가 무척 많아서, 아직 다 안먹어본 메뉴가 80%는 되는 것 같아요. 밀가루가 좀 떙기는 것이~ 해물떡볶이를 주문했습니다. 주점에서 주문하는거니 큰 기대는 안하고 있었는데, 뭔가 풍성하게 담긴 안주가 나타났습니다. 개개인마다 입맛은 다 다르겠지만 저는 떡볶이 전문점이 아닌 술집에서 먹던 해물떡볶이 중에는 괜찮다고 생각됐어요~ 팔팔 끓여서~ 소주..
2020.06.02 -
20.04.04 3주째 출근도장 쾅쾅! 동네 갈만한 주점 당산 요리수리
3주 연속의 첫 방문때는.. 사진을 안찍어서 증거 사진이 없네요 ㅎ 동네에서 참 이곳 저곳 술한잔 하려고 많이 가봤는데.. 제가 사는곳 주위에는 이곳이 제일 나은 것 같습니다. 3주 연속으로 출근 도장 쾅쾅 찍고 있는 당산 요리주점 요리수리!! 두번째 방문했을 때는 배가 조금 불러서 안주는 2개만~ 치킨은 조금 남아서 집으로 포장해갔어요~ 이전 주에 닭똥집튀짐을 시켜서 먹었는데, 개인적인 입맛에는 치킨보다는 똥집튀김이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불닭~ 오뎅탕~ 해물떡볶이로 시작~ 오늘은 소맥이 아닌 소주만으로 달려 달려~ 소주 한병까지 서비스 주셔서 더 마셔마셔~ 스페셜한 맛집은 아니지만, 가격대비 서운하게 나오는 주점들이 많은 반면에 "이정도 맛에 이정도 가격이면 나쁘지 않아" 라고 생각 되..
2020.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