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 전에 미니빔 하나 써보다가 망가져서 버리고, 몇달전에 입문용 빔프로젝터 LP320 구매했었습니다. ​ 애초 구매할때부터 밝기가 높지 않은 제품으로 휴대성과 가격에 중점을 둔 제품인 것을 알고 있었으나, 또 막상 사용해보니 어딘가 이동해서 보거나 할때는 종종 이용했지만 항시 보기에는 확실히 밝은 상황에서는 거의 시청이 불가해서 불편함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언제부턴가 사용빈도가 줄었습니다. ​ 밝기 / 루멘 / 안시 라고 부르는 스펙의 숫자가 높으면 어떤 차이가 있을려나? 제품 리뷰만으로는 체감되지 않아 비싸지 않은 가격대에 1500 루멘 제품이 있다기에 구매해봤습니다. 일단 두 제품의 스펙부터 비교해보겠습니다. 상품 설명 내용에 동일한 항목으로 비교되고 있지 않아, 제 지식선에서 비교 항목들을 맞..

요즘 웹사이트를 둘러보면 꼭 한번씩 빔 프로젝터가 눈에 보이더라구요. 20만원..30만원..70만원 등등..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긴 한데 너무 비싼 가격..고민 조금 하고 X 표를 누르기를 반복했었습니다. ​ 그런데 몇일전에 4만원대 빔프로젝터가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내용도 모르고 주문했다가 USB메모리로만 영상을 재생할수 있다는 세부 정보를 보고 바로 취소했습니다. ​ HDMI 연결 가능한 제품 중에 저렴 한건 없으려나.. 하고 찾다가 이제품을 찾게 되었습니다. ​ 괜히 샀다가 쓰지도 않고 구석에 처박히는건 아닐까.. 이틀 고민하다가 그냥 8만원 날리더라도 한번 써보자!! 하고 주문 완료! 박스가 생각보다 작아서, 놀랐습니다. 제 두꺼운 손을 펼치면 쥐어질정도의 크기였어요. 내장 배터리가 없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