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05 대학 모임
대학 모임은 언제부턴가 펜션에 모여 술 마시고 놀다가 다음날 아침 헤어지는 패턴으로 바뀌었다. 이번 모임은 강촌으로 예정되어 있었는데 친구들이 멀다고해서 용인 에버랜드 근처 숙소로 변경했다. 서울에서 이동하는 중.. 찰칵 도착한 곳은 캐리비안펜션 이였는데 야~ 이번엔 우리 단체사진 꼭 남기자 라며 술 자리를 시작했다. 이번엔 6명이 왔는데 종종 봤던 친구들 정말 간만에 본 친구들 큰소리로 웃고 떠들며 한잔 한잔 마시다보니 취기가 스르륵 올라왔고 눈 떠 보니 아침이였다. 내 머리 윗쪽에는 친구가 찬조로 가져온 양주 빈병이 있었다. 새벽&아침에 먼저 간 인원들고 있었고.. 결국 음식 사진 말고는 단체 사진은 찍지 못했다.. 4..
2024.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