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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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8 혼밥, 당산 중식당 청원
어제 문득 이런 생각을 해봤다.퇴근 후 집,라면 끓여 먹는 것도 지겹고,배달 음식은 최소 금액과 배달비그리고 배달용기에 담긴 음식을 먹는 것 보단직접 가서 먹자.ㅡㅡ요즘엔 편하게 혼밥하는 사람들이 많지만일행이 없으면식당과 주점을 찾지 않는 나에겐,평소에 가지지 않았던 생각이다.여튼 어제 그런 마음을 먹고오늘 퇴근 후 저녁 집 밖을 나왔다.첫 혼밥 식당은걸어서 3분거리 당산 중식당 청원이다.배달로도 자주 먹고~ 술 한잔하러 몇번 온 곳이기도 하다.물론 홀로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처음 만난 사람들과편하게 말을 건내는 나는MBTI가 ENFJ 지만홀로 식당에 들어가 밥을 먹는건시도를 할 생각도 해본 적 없다.오늘 저녁 식당 앞, 멈칫 멈칫 하게 된다 여튼, 들어선 식당..
2024.08.18 -
20.01.12 한번쯤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못가봤던 동네 맛집 중식당 "청원"
근처를 지나다닐때면 이런곳에 중식당이 있네?? 한번 가보야지 가봐야지 했다가 2년이 넘어가도록 못가봤던 동네 중식당 맛집 "청원" 다이소 갔다 오는 길에 짜장면 먹고 싶다는 말에 한번 들려봤어요- 간짜장 1 탕수육 (소)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 휴대폰 그냥 보라고하니 째려보심... 아이가 탕수육 소스를 원래 안먹는 편인데 자극적이지 않고 달콤해서 그런지 찍어먹는걸 보고 놀랐습니다. 입맛 까다로운 아이가 먹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간짜장도 간이 쌔지 않고 적당했습니다, 일부러 아이가 먹으니 약하게(?) 해주신건지는 모르겠어요. 음식물 남기면 지구가 아프다고~ 짜장면은 다 먹고, 남은 탕수육은 포장해서 집으로~ 생각보다 맛있어서 ~ 짜장면이 땡길때 종종 갈 것 같아요.
2020.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