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동안 머물 숙소 인근에 보이던 식당 ​ 연인 또는 가족끼리 가면 좋아보이는 외관인데.. ​ 남자 셋이서 갔습니다. 주차 공간도 있었지만~ ​ 맥주도 먹을겸~ ​ 숙소에서 5분거리기에 그냥 걸어왔습니다. ​ 2층도 있었지만.. 조금 늦은 시간이 그런지 ​ 1층 손님이 한테이블밖에 없어서 올라가보진 못했네요. 분위기가 이국적이였습니다. ​ 동남아 휴양지 느낌으로 꾸민 것 같습니다. 아.. 사진 찍을걸 보니 ㅎㅎ ​ 가게 입구에 동남아 정원이라고 써있네요 ㅎㅎ 외부 테이블과 내부 테이블이 있었고, ​ 외부 테이블에서 먹을 경우 ​ 카페처럼 벨이 울리면 직접 음식을 가져가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맥주는 셀프바에서 선결제해서 가져가 먹을수 있고 ​ 일반 음식점에 비하면 저렴했습니다. ​ 탐라돈가스 / 돈파스..

여행 4일 중에 2번이나 들렸던 애월항 ​ 사진들이 너무 이쁘기에.. 포스팅해봅니다. 항구 앞 바다라서 ​ 식용 가능한 물고기는 안잡히지 않고 ​ 작은 물고기들만 잡혔습니다. 제법 큰 쥐치도 잡히긴했는데 ​ 잡기만 하고 놓아주었습니다. ㅋ 해 질때 바다와 하늘이 너무 이뻤습니다. 구름 모양도 ㅎㅎ ​ 독특하고 이쁜~ 낚시꾼들이 잡은 물고기를 주곤 했는지 ​ 고양이 네다섯 마리가 주위를 계속 돌아다니네요. ㅋ 출출해져서 이날은 이렇게 마무리~! 서울로 돌아가는 날, ​ 구매한 낚시대를 이대로 두고 가기 아쉬워서.. 한번 더 왔습니다. ​ 한 20마리 정도 잡고 놓아준것 같네요. ​ 나름 재밌는 시간이여서 포스팅해봤습니다. ㅋ

중학 동창들과 떠난 제주도 ​ 친구녀석이 추천했던 제주도 "팔도수산식당" 부터 왔습니다. 많은 메뉴가 있었지만 ​ 실패하지 않기 위해 ​ 추천받은 "갈치조림" 주문 ​ 그리고 아쉬운 느낌이 있어서 ​ 모듬 물회 추가~! ​ 평일 점심쯤 도착 ​ 두 테이블 손님이 계셨고, ​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 ​ 모듬 물회~ ​ 회들은 많지 않았지만 ​ 풍성하게 나왔습니다. 갈치조림 2인 - 양이 조금 빈약한 느낌이 조금 있네요.. 밑반찬들~ ​ 이 집은 추천한 친구는 간장게장이 그렇게 맛있다고~ ​ 자기는 집으로 배달 시켜먹는다고 했는데... ​ 음.. 그정도 까지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 그냥.. 일반적인 간장게장.. 모듬 물회.. 국수 사리 추가 되냐고 여쭤봤는데 ​ 직원분이 외국분이셔서.. 소통이 잘 안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