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전(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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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30 새로오픈한 육전국밥 당산역점
은행이 없어졌던 자리계속 비어있던 상가 자리땡처리 매장이 있었던 적도 있었는데갑자기 생긴 육전국밥의식을 안하고 지나다녔나??모르고 있었다. 동네에 술집이든 밥집이든 생기면??안갈수가 있나~!찾아갔다. 워... 환골탈태했다.허전해보이던 상가가 멋져졌다.인테리어 비용 엄청 들었을 것 같다.요즘 경기에 장사가 잘되었으면 하는 ~ 걱정 한스푼 육전국밥이라기에 국밥이 메인인지 알았더니??전 굽는 냄새가 풍긴다. 한쪽에 자리해 앉았다. 여긴.. 혼밥 도전하긴 힘들 것 같지만..이날 와서 먹어보니 한번 도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모든 전을 주문하고오늘의 주종은 막걸리로 정했다. 모듬전이 나왔다.육전은 부드러웠고, 버석전과 호박전 맛있었다.개인적인 입맛으로는 완자와 고추전은 ..
2024.09.07 -
24.04.23 가성비 좋았던 주점, 부치곰 영등포구청점
술 한잔하러 영등포구청역 먹자골목에 왔다.원래 방문 의도는 대구반야월막창 가려고 했는데최근에 자주 가서..확 땡기진 않았다.주변을 어슬렁 거리다가~바로 옆 부치곰??식당 이름이 특이해서~ 네이버로 메뉴 검색후 진입했다! 주문은~ 태블릿으로~ 터치터치~ 안주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 보쌈 육전 25,000원 이 한점 이후부터는 꽤 큰 사이즈라서 반으로 나눠서 먹었다.부드러웠고 맛도 괜찮았다. 인스타 리뷰 올리고~ 서비스로 받은벌꿀 막걸리 한잔~!독특했지만 내 취향은 아니였다.. 부치곰수제모듬전 25,000원옆 테이블, 뒷테이블 다 이 안주를 주문했길래주문해봤다.간장이 아닌 같이 나온 무생채?와 먹으니 느끼하지않고~ 맛있었다. 마지막 주문 안주, 꿀토마토 7,000원마..
2024.06.06 -
23.11.24 영등포시장역 인근 모리미주막 & 테스형포차
당산에서 영등포시장역 가는길에 있는 "모리미 주막" 출퇴근하면서 종종 봤던 곳인데, 배달앱에서 메뉴 확인해보니~ 꼬치 메뉴가 보이길래 소주 한잔에 먹을 안주로 딱인 것 같아서 잽싸게 왔음! 다녀오고 나서 다시 메뉴판을 보니.. 다음엔 꼭 추천메뉴에서 골고루셋트 5만원을 주문하겠어!! 했지만 이날은 2인 세트 파닭4 + 순살4 + 염통2 3만원 메뉴를 주문했다. 음..의사 쌤이 섞어마시지 말라했는디 오늘도 소맥으로.. 닭꼬치 세트 메뉴가 나왔다. 얼마나 흥분했으면 사진이 다 흔들렸다.;; 윗쪽에 염통 2꼬치 그아래로 순살4꼬치가 나왔다. 엇? 파닭4꼬치는?? 할수 있지만 ~ 오래 기다릴까봐 먼저 조리된 꼬치부터 나온 것! 냉동 꼬치를 데우기만 한..
2023.12.16 -
22.03.26 경남 사천 웨이팅 맛집 "하주옥 진주냉면"
큰맘 먹고 차량 렌트도 해서 가족들과 방문했던 진주 ~ 차량으로 이동중에 계속 검색해봤던 맛집 맛집 맛집~ 사천 진주냉면 하주옥이 많이 노출 되고 있었고, 리뷰들도 좋은 편이여서 찾아왔습니다. 주차장이 엄청 넓은 공터인걸 보면, 평소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찾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웨이팅있는 맛집인 것을 알기에 걱정 많이 했는데 다행히 도착 시간이 토요일 아침 11시쯤으로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웨이팅은 없었고 바로 들어 갈수 있었습니다. 제가 들어갈 때만 해도 빈자리가 군데 군데 있었는데 몇분뒤에는 자리가 꽉 차고 바로 줄서고 계시더라구요. 여튼 웨이팅 없이 들어온 진주냉면 맛집 하주옥 메뉴판입니다. 소고기육전을 테이블에 하나씩 주문하고, 어른들은 취향에 따라 진주물냉면, 비빔..
2022.06.20 -
21.07.20 두번째 방문한.. 영등포 당산 오잘전.. 아쉬웠음..
두번째 방문한 당산동 오잘전 (오늘잘부친전) 입니다. 첫번째 방문 이후에 계속 가보려고 했으나, 6시 이후에 2명 제한임에도 거의 만석 이었고, 어떤날은 휴무였고.. 오늘도 7시즘 가려고 하니 만석이기에 8시 50분쯤 모듬전만 도전 해보고 가려고 들어왔습니다. 10시 마감 1시간 전쯤이기에 매장안에는 2 테이블 정도 손님이 있어서 큰 부담 없이 들어왔습니다. 양배추만 있던 찬에 마늘쫑이 추가되었네요~ / 쌈장 / 초고추장 / 간장으로 전 찍어먹는 소스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막걸리로 도전~ 전에는 막걸리쥬~ 모듬전 나오는데 얼마나 걸리냐고 물어봤고, 오늘은 금방 나온다길래 막걸리를 먼저 깠습니다. 연어전(?)이 안되서 모듬전이 안된다고 하셨다가, 없어도 된다고 했더니 다른전을 더 넣어서 ..
2021.07.21 -
21.07.08 영등포구 당산동 오늘잘부친전 "오잘전"
이전 1인 샤브샤브집이 없어지고, 포차 느낌의 인테리어를 하는 듯해서 기대하고 있던 상점인데, 전집으로 오픈했네요~! 오픈하자마자 부리나케 가봤습니다- 입구에 X배너로 오잘전이라는 가게의 설명과 메뉴들이 간략히 볼수있도록 되어있었습니다. 매장 내부에는 다른 손님들도 있었기에 전반적인 매장을 찍진 못했지만, 나무상들과 전받침? 등등이 곳곳에 포인트로 붙혀두셨더라구요- 깔끔했습니다. 오픈 첫날이라 메뉴 순환이 조금 오래 걸리는듯 했습니다. 가게에 반 정도가 차있었는데, 이전 두 테이블 정도가 메뉴가 밀려있었습니다. 일단 기본으로 나온 양배추와 초장으로 한잔 한잔... 마셨습니다. 한번 더 리필했어요.. 음.. 괜히 메뉴판을 펼쳤다가 닫았다가... 모듬전을 주문해놨는데.. 이정도 속도면 그전에 몇개..
2021.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