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새로 생긴 24시 무인편의점 "신구멍가게24" 입니다. 무인편의점? 저렴하게 판매하려나? 궁금하긴했는데 시도를 못하고 있다가 쉬는날 딸래미와 자전거 타러 나왔다가 들렸습니다. 무인 편의점 다른 곳도 가봤었는데 이렇게 입구에 손님들의 소감? 등이 적힌 메모지들이 붙어있는 곳은 처음입니다. ​ 외부에서 바라볼때도 느낌있게 보이고,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ㅋ 생각보다 상품들이 다양했어요. 딸래미 신났습니다. 상품 하나씩 관찰하는 중.. 먹어보고 싶었던 거라며 일단 하나 " PICK" 했습니다. 요요도 사고;; 이것 저것 골라서 계산하러 왔습니다. 전반적으로 저렴한것 같고, 아이스크림류가 특별히 싸다고 느껴졌습니다. 젤리류는 보관이 잘못된건지 녹아서 붙어 있는게 많아서 구매하기는 좀 그랬습니다..;; ..

최근 한달내 3번 방문한 당산 센다이 참치입니다. 영등포구청역 인근에 있는 센다이 참치가 아닌, 영등포시장역에서 당산역쪽으로 좀 걸어오면 있는 우리동네 참치 맛집입니다. 사실.. 인당 5만원.. 술값 까지 하면 7만원씩의 지출로 가격 부담도 있고 최근방문했던 곳임에도 또 생각나서 방문했습니다. 처음에 나오는 죽과 장국은 오늘도 PASS~ 하고 그외 메뉴들과 청하 한잔 두잔~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당산 센다이참치에서 진짜 매력포인트인 메로구이- 참치 좀 먹다가 메로만 추가로 주문할까 했는데 단일 메뉴는 3만원이 넘더군요.. 스르륵 메뉴판을 내려놓았습니다.;;; 메인 참치, 당연히 신선하고, 부위도 잘나옵니다. 6시 30분쯤 가게에 들어와 10시까지 이곳에서 먹으면서 버틸까 했는데.. ​ 최근 너무 자주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