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hwa

휴대가 편한 빔 프로젝터 하나와 1500루멘을 가진 빔 프로젝터을 기존에 가지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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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4500루멘에 미러링이 가능하기에 어떤 차이가 있나 궁금해서 사본 "조이코스 미니 LCD 프로젝터 JB-X1" 입니다.

제품 박스 안에는 에어 포장지로 감싸여있는 빔 프로젝터가 들어있습니다. 뭔가 안전하게 배송된 것 같은 느낌도 들지만 박스채로 보관하기에는 조금 불편하겠다 싶습니다.

기본구성품 은 프로젝터 본체, 전원코드, 리모컨, HDMI, AV코드선, 설명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가격이 조금 있는 제품인데.. 전원선도 조금 길게 하고.. 리모컨에 넣을 건전지 정도는 넣어줘도 좋지 않겠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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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선이 1.5 M 정도 되는 것 같고, 건전지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제품 판매 페이지에 기재되어있는 스펙은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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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명 및 모델명 - 조이코스 미니 LCD 프로젝터 JB-X1

램프방식/기술방식 - LED / LCD

화면비율 - 4:3 / 16:9

해상도(기본/최대) - 1280 x 720 / 1920 x 1080

밝기(루멘) - 4500 Lumens ( 안시루멘 120, Q&A에서 확인해서 명확하지 않습니다.)

명암비 - 2500 : 1

램프수명 - 30,000 H

투사거리 - 1.2 ~ 6 M

Keystone - 수동조작 / ±15도

스크린사이즈 - 50 ~ 180 인치

와이파이 - 2.4 G

제품무게 - 1.5 kg

제품사이즈 - 233 x 183.8 x 94.3 mm

입력 단자 - HDMIx2, USB, VGA, TF, AV

스피커 - 2 x 3 W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

제품 기능 - Wireless Miracast (Android/IOS)

제품 외관을 둘러보면 고급 스러운 디자인은 아닌 것 같습니다. 빔 프로젝터 본체에는 일단 렌즈 보호개가 눈에 띄었고, 그리고 키스톤과 포커스 를 조절하는 스크롤 버튼들이 보였습니다.

포커스를 돌려서 초점이 명확하지 않을때 돌려서 조절 할수 있고, 키스톤을 활용해서 ±15도의 각도를 조절하여 정사각형의 형태로 조금의 조정이 가능합니다.

제품 옆면 한쪽에는 VGA, TF, USB, HDMI, AV, 이어폰 단자 들이 있습니다.

후면에는 3W 출력을 가진 2개의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가 보입니다.

다른 옆면 한쪽에는 전원 코드를 연결할 곳이 보입니다.

리모컨은 제품 뒷면을 향해서 조작해야 인식이 잘됐습니다.

제품을 수령하고, 미러링도 해보고 여러가지 영상도 재생해봤습니다. 4500루멘에 미러링이 되는 제품은 처음이기에 기존에 있던 제품보다 뭔가 다 좋아 보이는 느낌적인 느낌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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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 프로젝터.. 공부를 좀더 해봐야겠습니다.

4~5년 전에 미니빔 하나 써보다가 망가져서 버리고, 몇달전에 입문용 빔프로젝터 LP320 구매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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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 구매할때부터 밝기가 높지 않은 제품으로 휴대성과 가격에 중점을 둔 제품인 것을 알고 있었으나, 또 막상 사용해보니 어딘가 이동해서 보거나 할때는 종종 이용했지만 항시 보기에는 확실히 밝은 상황에서는 거의 시청이 불가해서 불편함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언제부턴가 사용빈도가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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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기 / 루멘 / 안시 라고 부르는 스펙의 숫자가 높으면 어떤 차이가 있을려나? 제품 리뷰만으로는 체감되지 않아 비싸지 않은 가격대에 1500 루멘 제품이 있다기에 구매해봤습니다.

일단 두 제품의 스펙부터 비교해보겠습니다. 상품 설명 내용에 동일한 항목으로 비교되고 있지 않아, 제 지식선에서 비교 항목들을 맞춰서 비교해본 것이기에 정보의 오류가 있을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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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격대

LP320 - 10만원 미만 형성

RE342S - 10만원 초중반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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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 게

LP320 - 0.3 kg ( 초소형 / 초경량 )

RE342S - 1 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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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품 사이즈

LP320 - 126.4 x 85.8 x 47.7 mm

RE342S - 204 x148 x 80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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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LED 수명

LP320 - 최대 30,000 시간

RE342S - 최대 20,000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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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해상도

LP320 - QVGA(320x240), 최대지원 해상도 1920 x 1080

RE342S - WVGA(800x480), 최대지원 해상도 1920 x 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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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명암비

LP320 - 800 : 1

RE342S - 1,50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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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영상비 / 컬러(색상)

LP320 - 4 : 3 / 16.7 M

RE342S - 16 : 9 & 4 : 3 / 18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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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초점 맞추기

LP320 - 수동 작동

RE342S - 수동 작동 (키스톤 보정도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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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투사 거리

LP320 - 0.8 ~ 2 M

RE342S - 1.1 ~ 3.3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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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스크린 사이즈

LP320 - 24 ~ 60 인치

RE342S - 35 ~ 120 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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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외부연결 / 메모리 슬롯 / 스마트폰연결

LP320 - HDMI, USB, 헤드폰, microSD슬롯, MHL

RE342S - HDMI, RGB(D-SUB), USB, SD슬롯, HDMI+젠더, MHL

두 모델의 스펙은 알아봤으니, 제 기준으로 장단점을 애기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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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320 장점

- 가격적인 면, 행사할때는 최소 8만원 미만 가격대도 봤습니다.

- 초소형, 초경량, 휴대성 / 300g 가볍고 아담한 사이즈 그리고 보조배터리로도 충전이 가능한 5핀 전원 타입

- 소음이 적은 편입니다. RE342S와는 밝기와 선명도가 차이 나는 만큼, 소리는 LP320이 저소음으로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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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320 단점

- 휴대성으로는 좋으나, 확실히 명암비나 낮아 빛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영상 시청이 힘들 정도입니다.

- 화면 비율 4 : 3 지원으로 요즘 제작된 영상물 시청에 조금은 불편함이 있을수 있습니다.

- 미러링 서비스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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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342S 장점

- 10만원이 넘는 가격대지만, 1500루멘으로 빔프로젝터로서의 역활을 수행 (빛이 있는 상황에서도 영상 시청 가능)

- 키스톤 보정이 가능하여, 사다리꼴로 보여지는 영상도 사각형으로 보정 할수 있습니다

- 화면 비율을 16 : 9 까지 지원하여 더 와이드한 화면으로 볼수 있습니다.

- RGB(D-SUB) 외부 연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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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342S 단점

- 휴대성이 좋지 않음, 1kg의 무게감과 미니빔과는 다른 조금 큰 사이즈

- 미러링 서비스 부재

- LP320에 비해 느껴지는 소음

LP 320 출력 화면

RE342S 출력 화면

상단 LP320 / 하단 RE342S 동시 출력 화면

참고가 되는 내용이 있으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20000

요즘 웹사이트를 둘러보면 꼭 한번씩 빔 프로젝터가 눈에 보이더라구요. 20만원..30만원..70만원 등등..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긴 한데 너무 비싼 가격..고민 조금 하고 X 표를 누르기를 반복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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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몇일전에 4만원대 빔프로젝터가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내용도 모르고 주문했다가 USB메모리로만 영상을 재생할수 있다는 세부 정보를 보고 바로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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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MI 연결 가능한 제품 중에 저렴 한건 없으려나.. 하고 찾다가 이제품을 찾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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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샀다가 쓰지도 않고 구석에 처박히는건 아닐까.. 이틀 고민하다가 그냥 8만원 날리더라도 한번 써보자!! 하고 주문 완료!

박스가 생각보다 작아서, 놀랐습니다. 제 두꺼운 손을 펼치면 쥐어질정도의 크기였어요.

내장 배터리가 없기 때문에 보조배터리로도 구동할수 있다는 설명에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리모콘도 들어있어요, 그래도 있을 건 다 있네요 ㅎㅎ

다른 분들 리뷰를 보니, 정말 입문용으로 쓸 것이 아니면 사지 말라는 글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가격대가 있는 제품들에 비하면 정말 화질/안시가 떨어지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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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LP320 은 HDMI 연결하여 재생할수도 있고, USB, SD카드, AV단자를 통해서 영상을 재생할수 있습니다. 있을 기능은 다 있습니다 ㅎㅎ

보조배터리로 전원을 켜봤는데 잘 작동합니다ㅎ , 리모콘도 잘 동작 하는데 빔프로젝터 뒷쪽을 향해서 눌러야 인식률이 높습니다.

안시가 높지 않기 때문에 빛이 많을 때는 화면이 보이지 않거나 흐릿해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와서 스피커와 빔 프로젝터 연결 / 노트북에 USB 선 연결해서 전원 공급 / HDMI 케이블로 LG 벨벳과 연결해서 SK "웨이브" 앱으로 겨울왕국과 레드슈즈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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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화질 이런거 신경안쓰고 그냥 누워서 천장에 영상이 나오니 좋은가봅니다. 그럼 됐죠 뭐 ㅎㅎ 저도 보기에 그렇게 거슬리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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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영화관을 기준으로 하고 보면 아쉬운 화질이지만 그냥 누워서 아무생각없이 영화 한편 보는데 저한테는 큰 문제 없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