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5일 아침
딸래미한테 뭐 하고 싶은거 있냐고 물어봤는데
친구들 만나러 나가기전에 짜장면 먹고 싶다라니?
으..귀찮은데..
시켜먹을까? 했더니 나가서 먹잔다..
나가먹을거면 그래도 맛있는데로 가야지!
당산 노포 중식당 "대관원"
수요 미식회에도 나왔던 곳이다.
예전 고딩 동창회를 여기서 했었는데
일정이 있어 못가 아쉬웠다.
여튼!! 집에서 한 20분거리인 이곳!!
걷기 귀찮다는 딸래미를 데리고 왔다.

유명한 곳이지만
외관이 화려하지 않다.
당산역 인근 동네 골목길에 위치해있다.

1시 안되서 도착했고,
앞 3팀 정도 있어서 10분 정도 기다렸다.
우리가 온 시점 이후에는 대기가 10팀정도로 나이스 타이밍이였다.
당산 노포 중식당 대관원은
키워드로 #서울3대간짜장 #게살삼슬 많이 검색됐는데
나는 삼선짬뽕이 먹고 싶었고..
딸래미는 그냥 짜장시켜달라해서
이날 저 메뉴는 맛보지 못했다.
점심 메뉴로 짜장2 + 미니탕수육으로 주문했고,
하나는! 삼선짬뽕으로 교체!! 추가금 5,000원!

실내는 오래된 노포 느낌이 물씬 났지만 ~
식기들은 깔끔했다.

물통은 생수인줄 알았는데 차가운 보이차가 담겨 있었다.
딸래미는 거부감을 표시하다가 한모금 하더니 괜찮은지 여러번 채워 마셨다.

미니 탕수육~
소스가 부어서 나왔다.
소스를 따로 주는지 물어보지 않은 걸 봐서는
그냥 기본으로 부어서 제공하는 것 같다.
찍먹파인 딸래미는 입을 삐죽 내밀었지만
"그냥 먹어봐~ 부어서 주는곳은 그만한 이유가 있을겨~"

소스가 잘 묻어있어서 그런지
뭔가 탱탱한 보호막이 생긴 느낌의 탕수육
시큼한 소스가 아닌 적당히 달달한 맛이라 그런지
입을 삐죽 내밀고 있던 딸래미도 오? 괜찮은데 하며 두어점 연속으로 먹었다.

난~ 간장에 고춧가루!!팍팍! 식초 살짝~ 버무린 소스에 찍어먹었다.
단짠 단짠!
탕수육 튀김옷이 눅눅하거나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게 씹혀 좋았다.

짜장면~ 나오자마자 오이를 보고 입을 다시 삐죽내밀어서
내가 바로 먹어치웠다... ㅡ,.ㅡ;
일반 짜장은 음...뭐 특별하진 않았다.
그냥 맛있는 짜장면 정도?
다음엔 꼭 간짜장으로~ 시켜서 먹어봐야겠다.
3대 간짜장이라니 궁금~

삼선짬뽕!
사진이 뭔가 양이 적어보이게 찍혔는데
내용물은 풍성했다.
딸래미도 맛있게 보였는지 세 젓가락이나!! 뺏어갔다.

대관원의 삼선짬뽕은 오~ 괜찮았다.
맛이 쌔지 않고 부드러운 짬뽕맛이랄까?
먹다보니 생선살 느낌이 나서 건데기를 자세히 보니
생선살이 보였다.
다른 해물은 질겅질겅 씹어먹었다면,
이 생선살은 부드럽게 씹혀서
다양한 식감을 맛볼수있는 삼선짬뽕이였고 만족스러웠다.
왜, 당산 유명 중식당인지
알수 있는 곳이였다.
또 방문할 곳!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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