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동(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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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6 고척동 동네맛집, 도토리 스시
7월 어머니 생신겸 고척동에 가기로 했다.스시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고척 아울렛에 오픈 예정이였던 쿠우 쿠우 가려고 했는데언제 오프인지?? 7월중으로만 표기가 되고 소식이 없다.근처에 괜찮은 스시 매장이 있나~ 찾아보던 중리뷰가 좋아서 방문한 고척동 "도토리스리"어머니를 모시고 가는거라예약하고 가려고 했는데노쇼 이슈도 있고 해서 예약은 안받는다 하셔서방문 몇십분 전쯤 연락 후 방문! 일반 테이블 좌석은 없고카운터 자리로만 구성되어 있었는데어머니께서도 그다지 불편하지 않다고해서~가족들 쪼르륵 착석 이곳을 선택한 포인트 중 하나 였던다양한 스시 메뉴회전 초밥집 같은 선택지가 있었다. 애들도 잘 먹었던 연어 초밥12ps 19,000원애들이 고추냉이를 매워할까봐 걱정되기도 했는..
2024.07.10 -
23.08.20 고척동 중식당, 계림중화요리
어머니 집에 잠시 들렸다가 점심 먹으러 갔던 계림 중화요리 대학시절 2001 아울렛 에서 알바할때 몇번 가봤던 곳인 것 같은데, 최근에 앞쪽 1층 상가로 이전해서 장사도 잘되고 맛도 있다고해서 들렸습니다. 어머니 집에 잠시 들렸다가 점심 먹으러 갔던 계림 중화요리 대학시절 2001 아울렛 에서 알바할때 몇번 가봤던 곳인 것 같은데, 최근에 앞쪽 1층 상가로 이전해서 장사도 잘되고 맛도 있다고해서 들렸습니다. 해물 많이 들어간 삼선짬뽕 만원이였던 것 같은데 사진으로는 안담기지만 일반 짬뽕 그릇이 아니고 세수대야냉면 정도 그릇에 담겨나왔어요 국물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네요. 어린이 짜장면도 3천원인가 했어요. 중식당 배달앱과 현장 가격이 다르니 배..
2023.08.23 -
22.07.03 돼지갈비 2+1? 생각보다 괜찮았던 고척동생고깃간
일요일 어머니댁에 방문했다가 출출해져서 점심 먹으러 나왔습니다. 특별히 땡기는 곳이 없었는데, 어머니께서 저기 돼지갈비집 가보자고 돼지갈비집?? 근처에서 본적 없었는데.. 하고 어머니 따라 찾아왔더니 고척동생고깃간 이였습니다. "어무니..여긴 정육식당이잖어.. 돼지갈비 집이라고해서 어디 말하는가 했네.." 여튼 들어왔습니다. 들어와보니 정육 식당이라 그런지 돼지 모듬 부터 다양한 부위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돼지 모듬 하나 시켜서 먹으면 되겠다~ 라고 어머니께 말씀드렸더니 아냐 돼지 갈비 2개 시키면 3인분 주는 곳이야 그거 먹자 아냐 왔으면 모듬 먹어~ 의 대화 반복을 두세번 하다가 어차피 더 말해봐야 답은 돼지 갈비 일테니 돼지 갈비 2+1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
2022.07.04 -
20.04.30 나만의 추억 가득한 술집, 동양 공전 앞 "풀코스 호프"
간만에 만난 중학 동창들과 동양공전 먹자골목에 위치한 풀코스 호프에 들렸습니다. 27살때까지 개봉 / 고척 동에 거주했다보니 개인적으론 먹자골목에 오면 꼭 들렸던 단골 술집이기도 합니다. 현재는 중학 동창들과 만날때 정도만 찾아가다보니 한 1년만?에 들린 것같아요. 가게에 들어서니 너무도 반가운 사장님이 여전히 밝은 모습으로 운영중이셨어요. 고척돔에 경기 있는 날이나 대학교가 개강한 시즌에는 붐비겠지만, 제가 찾는 시간대에는 매번 거의 3~4팀 정도만 있던 것 같아요. 가게 홀이 넓다보니 여유롭게 떨어져 앉을수있고, 상대적으로 조용하게 지인들과 한잔 할수 있어서 더 자주 방문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기본으로 주시는 안주도 전에는 건빵? 정도였던 것 같은데 지금은 식판에다가 이것 저것 주시네요 ㅎ ..
2020.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