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3.26 경남 사천 웨이팅 맛집 "하주옥 진주냉면"

큰맘 먹고 차량 렌트도 해서 가족들과 방문했던 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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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으로 이동중에 계속 검색해봤던 맛집 맛집 맛집~

사천 진주냉면 하주옥이 많이 노출 되고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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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들도 좋은 편이여서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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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이 엄청 넓은 공터인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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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찾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웨이팅있는 맛집인 것을 알기에 걱정 많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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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도착 시간이 토요일 아침 11시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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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웨이팅은 없었고 바로 들어 갈수 있었습니다.

제가 들어갈 때만 해도 빈자리가 군데 군데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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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분뒤에는 자리가 꽉 차고 바로 줄서고 계시더라구요.

여튼 웨이팅 없이 들어온 진주냉면 맛집 하주옥 메뉴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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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육전을 테이블에 하나씩 주문하고, 어른들은 취향에 따라 진주물냉면, 비빔 냉면 주문하고 아이들 먹을 거는 어린이 상차림으로 주문했습니다.

첫 방문이였다보니 어떤 식으로 나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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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비 양이 적진 않을까~ 궁금했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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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에 주문하지 않은 음식들이 나오는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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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뭐죠 이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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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별로 서비스로 나오는 찬들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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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도 나오고 샐러드도 나오고.. 뭐지 이런 가성비는..

진주 물냉면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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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글쓰면서 군침이 계속 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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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육수가 심심한데 자꾸 자꾸 생각 나는 맛인데다가 면빨도 쫄깃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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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쯩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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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 먼거리를 가고 싶은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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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가성비.. 냉면위에 육전도 올려주네요.

국물까지 싸악~~ 다 먹었는데 계속 먹기만 하느라 사진으로 남아있진 않네요.

육전도 금액보니 몇점 안나오겠지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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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한판 느낌으로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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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긴 느낌 없고 부드럽게 녹습니다.

진짜 가까운 곳에 있다면 웨이팅있어도 자꾸 찾게 될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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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과 육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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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물론 호불호도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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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냉면 맛이 다 맛있게 느껴지진 않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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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중에 한분은 심심해서 별로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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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계속 생각 나는 냉면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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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 냉면도 찍고 했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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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느라 정신 없어서 이정도 밖에 사진이 없네요.

육전이 생각보다 양이 너무 많아서 한판이 그대로 남아서 포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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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들 포장해가는지 육전 포장 박스가 있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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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 모두 양이 많을 줄 몰라서 넉넉히 주문 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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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너무 많아서 진짜 배속을 꽉 채워서 가게를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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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 길에 길어진 웨이팅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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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도 방문하게 되면 꼭 이른 아침 오픈하자마자 와야 겠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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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찾아오고 싶은 사천 맛집 하주옥 진주냉면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