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3.11 로이체 혼술 자동 소주 디스펜서 고래에디션 RASD-240

"로이체 혼술 자동 소주 디스펜서 고래에디션 RASD-24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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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의 구매 이유는 최근 물건들을 사면서 많은 부분을 차지했던 "궁금해서" 입니다. ㅋㅋ

언제 어디서나! 술자리 인싸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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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만 가져다 대면 자동으로 따라 주는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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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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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였습니다 ㅎㅎ

제품 구성으로는 소주메이트 고래에디션(RASD-240) 본품 1개, 전용 소주잔 1개, 실리콘 튜브 1SET(2ea), 건전지(AAA) 4개, 비닐 파우치 1개, 사용자 매뉴얼 1부가 들어있습니다.

건전지로 작동하는 제품이고, 다행히 초기 임시 사용 가능한 배터리는 구성품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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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소주잔 디자인도 나쁘지 않네요. 금박 이미지가 마음에 듭니다.

건전지를 꽤 많이 쓰네요 ㅋ AAA 건전지를 뒷면 커버를 제거하고 + , - 방향에 맞게 껴줍니다.

실리콘 튜브를 연결하면 사용 준비 끝!!!

사용 전 또는 이후 튜브 세척은 흐르는 물에 세제없이 물 세척한뒤 사용하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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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 세척은 컵에 깨끗한 물을 담은뒤 기기를 2~3회 작동하여 소주메이트 내부를 세척한다고 합니다. ( 음..기기 안쪽부분에는 보이지도 않다보니 장기간 사용하진 못하겠다 이런 생각도 있지만 여튼 세척법이라고 하니 참고해둬야 할 것 같네요. )

품명 및 모델명 : 소주 메이트 (고래 에디션) / RASD-240

색상 : 화이트

무게 및 크기 : 145 g (건전지 미포함) / 130 x 75 x 48 mm

1회 분출량 : 35 ml / 45 ml / 랜덤 ( 0 ml, 20 ml, 45 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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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는 오로지 소주 소주 소주!! 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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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가 꺽이면서..이제 부드러운 술이..편합니다..

청하에 테스트 해봤습니다. ㅋ 저렇게 청하에 꽂아보니 그렇게 작진 않네요 ㅎㅎ 술자리에서 사용하면 정말 눈에 띌 것 같네요.

바로 술 안주를 주문하여 테스트!!!

1단계는 소주잔에 반잔 정도 담겨서 2단계만 사용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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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는 랜덤이라고 하는데, 안나오는 경우도 랜덤 항목에 포함되서 짜증나서 쓸일 없을 것 같아요 ㅋ

호기심에 사본 건데..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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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르르 소리 나며 술을 따라주는게 좋습니다. ㅎㅎ 혼술하기에도 나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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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을 들어서 따를 필요 없이 가져다가 대면 끝이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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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제품이 매력적이긴 하나!! 주의할 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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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을 교체할때 센서를 건들지 않도록 뒷부분을 잡아서 교체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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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없이 본체를 손으로 쥐어서 뽑다가 적외선 센서가 손을 인식해서 손이 축축해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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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실리콘 튜브가 소주병의 벽면에 가려져서 술이 나오지 않고 헛도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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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튜브 끝 부분을 사선으로 잘라주었더니! 그런일 없이 졸졸 잘나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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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불투명한 소주잔은 잔만 가져대도 센서 인식이 잘되는데, 투명 유리잔 사용시에는 적외선 센서가 유리를 투과해 잔을 감지 못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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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소주잔 앞부분에 손으로 감싸서 가져다 대거나, 손가락으로 센서를 스윽~ 스친뒤에 잔을 바로 가져다 대서 사용하곤 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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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투명한 술잔을 추천해요~!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혼술이 편해지니 .. 이 제품을 사자마자 연장 3일 술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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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음주는 건강을 해칠수 있으니..주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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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체 혼술 자동 소주 디스펜서 고래에디션 RASD-240 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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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꽤 재미난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